마이크로소프트 릴리스 상태·보호 보류 문서와 KB5054156, DISM 명령 문서로 2026년 8월 16일 기준 확인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25H2가 업데이트 목록에 안 보이는 것은 대부분 고장이 아닙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버전을 “기계 학습 기반 지능형 롤아웃”으로 나눠 내보내고, 알려진 문제가 걸린 기기에는 “보호 보류”를 걸어 아예 제공하지 않습니다. 두 가지는 화면에서 비슷하게 보이지만 해야 할 일이 정반대입니다. 앞엣것은 ‘업데이트 확인’으로 앞당길 수 있고, 뒤엣것은 기다리는 것이 문서가 권하는 행동입니다.
그리고 올린 뒤에 마음이 바뀌었을 때 되돌릴 수 있는 창이 얼마나 남았는지는 내 PC에서 직접 조회할 수 있습니다. 많이 알려진 ‘10일’은 고정된 값이 아니라 바꿀 수 있는 설정값의 기본값이고, 마이크로소프트 문서는 그 값을 읽는 명령까지 적어 두었습니다. 이 글은 배포가 멈추는 지점과 되돌릴 수 있는 기간을, 마이크로소프트가 자기 이름으로 배포한 문서의 문장으로만 정리했습니다. 확인한 날짜는 2026년 8월 16일입니다.
- 왜 내 PC에는 25H2가 안 뜨나요?
- 업데이트 확인을 눌러도 안 나오면 무엇이 막고 있나요?
- 25H2로 올리려면 무엇이 먼저 깔려 있어야 하나요?
- 설치한 뒤 되돌릴 수 있는 기간은 며칠인가요?
- 지원 종료일을 함께 보면 언제 올리는 게 맞나요?
왜 내 PC에는 25H2가 안 뜨나요?
순번이 아직 안 왔기 때문인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Windows 릴리스 상태 페이지에 “Windows 11 이제 모든 적격 디바이스에서 버전 25H2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라고 적어 두면서, 바로 다음 문장에서 전달 방식을 이렇게 못 박습니다. “IT 부서에서 관리하지 않는 Windows 11 Home 및 Pro 버전을 실행하는 디바이스는 기계 학습 기반 지능형 롤아웃을 통해 Windows 11 버전 25H2에 대한 업데이트를 받게 됩니다.” 즉 ‘모두가 쓸 수 있다’와 ‘오늘 내 화면에 뜬다’는 같은 말이 아닙니다.

기다리지 않고 앞당기는 경로도 같은 문서에 있습니다. “적격 Windows 10 또는 Windows 11 디바이스가 있고 지능형 롤아웃을 기다리지 않으려는 경우 설정 > Windows 업데이트 이동하여 업데이트 확인을 선택합니다. 디바이스가 업데이트할 준비가 되면 Windows 11 버전 25H2를 다운로드하여 설치하는 옵션이 표시됩니다.” 여기서 그냥 넘기기 쉬운 조건이 ‘디바이스가 업데이트할 준비가 되면’입니다. 버튼을 누른다고 무조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준비된 기기에만 옵션이 나타난다는 뜻입니다.
같은 문서는 기다리는 쪽의 성격도 적어 둡니다. “업데이트 디바이스가 준비되면 전달되므로 디바이스를 원활하고 안전하게 실행하면서 최신 보호 기능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업데이트를 수신하는 데 아무런 조치도 필요하지 않습니다”입니다. 정리하면 이 단계에서 할 수 있는 선택은 두 개뿐입니다. 그대로 두거나, ‘업데이트 확인’을 눌러 순번보다 먼저 받아 보는 것입니다. 설치 파일을 따로 구해 밀어 넣는 것은 이 문서가 안내하는 경로가 아닙니다.
업데이트 확인을 눌러도 안 나오면 무엇이 막고 있나요?
‘보호 보류’가 걸려 있을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장치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Microsoft는 품질 및 호환성 데이터를 사용하여 Windows 클라이언트 기능 업데이트가 실패하거나 롤백될 수 있는 문제를 식별합니다. 이러한 문제가 발견되면 업데이트 서비스에 보호 보류를 적용하여 영향을 받는 디바이스가 이러한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업데이트를 설치하지 못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뒤이어 “보호 보류는 알려진 문제가 있는 디바이스가 새 운영 체제 버전을 제공하지 못하도록 방지합니다”라고 못 박습니다.
화면에 어떻게 보이는지도 문서에 적혀 있습니다. “Windows 업데이트 사용하지만 Windows 업데이트 클라이언트 정책을 사용하지 않는 디바이스의 경우 설정 앱의 Windows 업데이트 페이지에는 업데이트가 진행 중이지만 디바이스에 대한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업데이트를 다운로드하고 설치하는 옵션 대신 사용자에게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그리고 “이 메시지는 디바이스가 하나 이상의 보호 보류로 보호됨을 의미합니다”라고 해석까지 붙여 두었습니다. ‘다운로드 및 설치’ 버튼이 있느냐 없느냐가 두 상태를 가르는 눈에 보이는 표시인 셈입니다.
| 화면에서 보이는 것 | 문서가 말하는 상태 | 문서가 권하는 행동 |
|---|---|---|
| 25H2 항목이 아예 안 보임 | 지능형 롤아웃 순번을 기다리는 중일 수 있음 | “업데이트 확인을 선택합니다” — 준비된 기기면 옵션이 나타남 |
| “다운로드 및 설치” 대신 준비되지 않았다는 메시지 | “하나 이상의 보호 보류로 보호됨” | “문제가 해결되고 보류가 해제될 때까지 수동으로 업데이트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 “다운로드 및 설치” 옵션이 보임 | 제공 대상 — 설치 가능 | 재시작 시점을 고른다(“다시 시작하거나 연기할 시기를 선택”) |
보류를 억지로 넘기는 방법을 찾기 전에 문서가 붙여 둔 경고를 기준으로 보면 판단이 쉬워집니다. “보호 보류를 옵트아웃하면 디바이스가 알려진 성능 문제로부터 위험에 처할 수 있습니다. 옵트아웃하기 전에 영향을 허용하도록 강력한 테스트를 완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게다가 이 옵트아웃은 개인 PC용 스위치가 아니라 “Windows 업데이트 보고서 및 Windows 릴리스 상태 dashboard 정보를 유지하는 IT 관리자”를 대상으로 서술돼 있습니다. 보류는 영구적이지도 않습니다. “보호 보류를 릴리스하면 Windows 업데이트 디바이스에 새 운영 체제 버전 제공을 다시 시작합니다.”
한 가지 범위 제한도 같이 읽어 두는 편이 정확합니다. “보호 보류는 업데이트에 Windows 업데이트 서비스를 사용하는 디바이스에만 영향을 줍니다.” 설치 미디어로 직접 밀어 넣는 경로는 이 보호를 거치지 않는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화면에 메시지가 떠 있는 상태에서 파일을 구해 강행하면, 문서가 막아 둔 이유를 그대로 통과하게 됩니다.
25H2로 올리려면 무엇이 먼저 깔려 있어야 하나요?
24H2가 돌고 있어야 하고, 그 위에 정해진 누적 업데이트가 이미 깔려 있어야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지원 문서 KB5054156의 필수 조건 항목이 두 줄로 적어 둡니다. “사용 패키지를 사용하여 Windows 11 버전 25H2로 업데이트하기 전에 Windows 11 버전 24H2를 실행해야 합니다.” 그리고 “2025년 8월 29일 — KB5064081(OS 빌드 26100.5074) 미리 보기 또는 이후 누적 업데이트”입니다. 빌드 번호 26100.5074가 사실상의 문턱이고, 그보다 낮은 24H2에서는 이 경로 자체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왜 이런 조건이 붙는지는 25H2의 설치 방식에서 나옵니다. 같은 KB 문서의 요약은 “Windows 11 버전 24H2 및 25H2는 동일한 시스템 파일 집합과 공통 코어 운영 체제를 공유합니다”라고 적고, 이어서 “Windows 11 버전 25H2의 새로운 기능은 Windows 11, 버전 24H2에 대한 최신 월별 품질 업데이트에 포함되지만 비활성 상태이며 휴면 상태입니다”라고 씁니다. 켜는 스위치가 따로 온다는 것인데, 그 스위치를 문서는 “작고 빠른 설치 ‘master 스위치’인 ‘사용 패키지’”라고 부릅니다.
IT 전문가용 문서도 같은 구조를 다시 설명합니다. “25H2 업데이트에 대한 대부분의 파일은 최근 월별 보안 업데이트가 설치된 Windows 11 버전 24H2 디바이스에 이미 있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기능은 모든 Windows 11 버전 25H2 기능을 활성화하는 작고 빠른 설치 스위치인 사용 가능 패키지를 통해 설정될 때까지 휴면 상태로 유지됩니다”. 재시작은 한 번 필요합니다. KB 문서의 다시 시작 항목은 “이 업데이트를 적용한 후 디바이스를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한 줄입니다.
지금 내 상태를 직접 보려면 실행 창(Windows 키 + R)에 winver를 넣어 버전과 OS 빌드를 읽으면 됩니다. 앞자리가 26100이면 24H2, 26200이면 이미 25H2입니다. 26100이라면 뒷자리가 5074 이상인지를 보고, 아직 낮다면 25H2를 찾기 전에 월별 누적 업데이트부터 밀어 두는 것이 순서입니다. 참고로 릴리스 정보 페이지에 적힌 2026년 8월 11일 기준 최신 빌드는 24H2가 26100.9168, 25H2가 26200.9168이었습니다. 같은 화면에서 버전 표기가 어떻게 바뀌는지는 윈도우 버전에 따라 화면 캡처의 저장 위치와 형식이 갈리는 지점을 정리한 글에서 다룬 화면과 같은 자리입니다.
설치한 뒤 되돌릴 수 있는 기간은 며칠인가요?
기본값은 10일이고, 그 10일은 바꿀 수 있는 설정값입니다. 소비자용 지원 문서는 이렇게 답합니다. “예, 업그레이드 후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이전 버전의 Windows로 롤백할 수 있습니다. 이 옵션은 새 버전의 Windows로 업그레이드한 후 10일 이내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만 읽으면 10일이 고정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같은 회사의 DISM 명령 문서는 이 기간을 읽고 쓸 수 있는 값으로 다룹니다. “Value는 업그레이드 후 며칠이 지나서 제거를 시작할 수 있는지 설정합니다. 2보다 작거나 60보다 큰 값을 지정하면 시스템에서 기본값인 10을 사용합니다.” 즉 유효 범위는 2일에서 60일 사이이고 10은 그 범위를 벗어났을 때 되돌아가는 기본값입니다. 내 PC에 지금 며칠이 잡혀 있는지는 명령 한 줄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 명령 | 문서에 적힌 설명(원문) |
|---|---|
DISM /Online /Get-OSUninstallWindow |
“업그레이드 후 며칠이 지나서 제거를 시작할 수 있는지 확인하려면 온라인 이미지에 대해 이 명령을 실행합니다.” |
DISM /Online /Initiate-OSUninstall |
“PC를 이전 Windows 설치로 되돌리려면 온라인 이미지에 대해 이 명령을 실행합니다.” |
DISM /Online /Set-OSUninstallWindow /Value:<days> |
“업그레이드 후 며칠이 지나서 제거를 시작할 수 있는지 설정합니다.” (2 미만·60 초과 지정 시 기본값 10) |
DISM /Online /Remove-OSUninstall |
“PC를 이전 Windows 설치로 롤백하는 기능을 제거하려면 온라인 이미지에 대해 이 명령을 실행합니다.” |
기간을 늘려 두려는 경우에 같이 읽어야 할 문장이 두 개 있습니다. 하나는 경고입니다. “설치 날짜가 이 값보다 크면 이전 버전의 Windows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이미 창을 넘긴 뒤에 값을 키워도 소용이 없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그래서 늘릴 생각이라면 올리기 전이나 올린 직후가 자리입니다. 다른 하나는 대상 제한입니다. 문서 맨 앞의 중요 표시가 “OEM은 이미징 또는 제조 시나리오에서 이 설정을 사용하면 안 됩니다. 이 설정은 IT 관리자를 위한 것입니다”라고 적고 있습니다. 개인 PC에서 값을 바꾸는 상황을 상정한 문서가 아니라는 점은 알고 손대는 편이 낫습니다.
여기서 두 문서의 표현 강도를 비교해 두면 오해가 줄어듭니다. 소비자용 문서는 “10일 이내”라고만 쓰고 기간이 바뀔 수 있다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DISM 문서는 “기본값인 10”이라고 쓰고 2~60이라는 범위를 명시합니다. 어느 쪽이 틀린 것이 아니라 독자가 다른 것입니다. 그래서 “내 PC는 며칠인가”는 문서를 읽어 정하는 것이 아니라 위 표의 첫 번째 명령으로 조회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관리자 권한 명령 프롬프트나 PowerShell에서 실행하면 됩니다.
지원 종료일을 함께 보면 언제 올리는 게 맞나요?
지금 24H2라면 남은 시간이 두 달이 채 안 됩니다. Windows 릴리스 정보 페이지의 서비스 옵션 표는 날짜를 “(모든 날짜는 ISO 8601 형식으로 나열됨: YYYY-MM-DD)”로 적어 두는데, 그 표를 그대로 옮기면 아래와 같습니다. 2026년 8월 16일에 확인해 본 값입니다. 표의 세 번째 열은 원문 표기로 ‘Home, Pro, Pro Education, 및 Pro for Workstations’, 네 번째 열은 ‘Enterprise, Education, IoT Enterprise, Enterprise 다중 세션’입니다.
| 버전 | 일반 출시 | 종료(Home·Pro 계열) | 종료(Enterprise 계열) |
|---|---|---|---|
| 26H1 | 2026-02-10 | 2028-03-14 | 2029-03-13 |
| 25H2 | 2025-09-30 | 2027-10-12 | 2028-10-10 |
| 24H2 | 2024-10-01 | 2026-10-13 | 2027-10-12 |
| 23H2 | 2023-10-31 | 업데이트 종료 | 2026-11-10 |
같은 에디션 구분이 왜 생기는지는 IT 전문가용 문서가 한 줄로 정리합니다. “Windows 11 Pro: 릴리스 날짜로부터 24개월 동안 서비스됩니다”, “Windows 11 Enterprise: 릴리스 날짜로부터 36개월 동안 서비스됩니다”. 가정용 노트북과 조립 PC는 대개 앞줄에 해당하므로, 표에서 볼 칸은 세 번째 열입니다.
문서를 열 때 걸리는 함정이 하나 더 있습니다. 수명 주기 페이지와 릴리스 정보 페이지는 날짜를 적는 기준이 다릅니다. 수명 주기 페이지는 “지원 날짜는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 태평양 표준 시간대(PT)에 표시됩니다”라고 밝혀 두고, 릴리스 정보 페이지는 위에서 본 대로 ISO 8601 날짜만 적습니다. 두 페이지의 값을 섞어 적어 두면 나중에 근거를 다시 찾기 어렵습니다. 이 글의 표는 릴리스 정보 페이지 값만 옮긴 것입니다.
또 하나, 우리가 2026년 8월 16일에 연 범위에서는 한국어 수명 주기 페이지 표에 25H2와 26H1 행이 보이지 않았고 24H2까지만 있었습니다. 같은 문서의 영어 페이지에는 두 행이 모두 있었습니다. 한국어 화면에서 내 버전이 표에 없다고 해서 지원이 없는 것으로 읽으면 안 되고, 페이지 위쪽의 ‘영어로 읽기’를 눌러 한 번 더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 상태는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화면이므로, 날짜가 걸린 판단이라면 릴리스 정보 페이지의 표를 정본으로 삼는 편이 낫습니다.
정리하면 순서는 이렇습니다. 먼저 winver로 버전과 빌드를 보고, 24H2·26100.5074 이상인지를 확인합니다. 그다음 설정에서 ‘업데이트 확인’을 눌러 옵션이 나오는지, 아니면 준비되지 않았다는 메시지가 뜨는지로 두 상태를 가릅니다. 메시지가 뜨면 기다립니다. 옵션이 나오면 올린 뒤, 되돌릴 창이 며칠인지 DISM /Online /Get-OSUninstallWindow로 조회해 두고 그 기간 안에 자주 쓰는 프로그램과 주변 기기를 한 번씩 돌려 봅니다. 이 순서를 적용하면 “왜 안 오지”와 “돌아갈 수 있나” 두 질문이 각각 어디에서 답이 나오는지가 분명해집니다.
근거 화면(1차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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