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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안경, 삼성 인텔리전트 아이웨어에서 지금까지 공개된 것과 아직 없는 것

    삼성이 젠틀몬스터·워비파커와 만든 디자인 4종을 공개했고, 화면 없이 카메라·마이크·스피커로 제미나이를 부르며 한 번 충전에 최대 9시간을 씁니다. 갤럭시 폰과 연결하는 보조 기기이고, 「연내 출시 예정」 외에 가격과 정확한 출시일은 2026년 10월 30일까지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AI 안경, 삼성 인텔리전트 아이웨어에서 지금까지 공개된 것과 아직 없는 것

    AI 안경을 찾아보다 삼성 제품이 궁금해졌다면, 지금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삼성 뉴스룸의 발표 세 건이 전부입니다. 이름은 「인텔리전트 아이웨어」이고 젠틀몬스터·워비파커와 만든 디자인 4종이 공개됐으며, 화면 없이 카메라·마이크·스피커로 제미나이를 부르고 한 번 충전으로 최대 9시간 쓴다는 것까지가 공식 내용입니다. 출시 시기는 「연내 출시 예정」까지만 나와 있고(2026년 7월 22일 발표),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2026년 10월 30일에 삼성 뉴스룸 기사 목록을 다시 훑었을 때 7월 31일 인터뷰 뒤로 이 제품의 출시일이나 가격을 알린 기사는 없었습니다. 그러니 다른 곳에서 본 금액이나 날짜는 아직 공식 숫자가 아닙니다.

    • 화면이 없는데 무엇을 할 수 있나요?
    • 폰 없이 혼자 쓰는 기기인가요?
    • 배터리와 부품은 어디까지 나왔나
    • 촬영 기능, 주변 사람은 어떻게 알아채나요?
    • 세 번의 발표로 본 진행 상황과 기다릴 것

    화면이 없는데 무엇을 할 수 있나요?

    이 안경에는 눈앞에 글자를 띄우는 디스플레이가 없습니다. 대신 카메라가 보는 장면과 마이크로 들은 말을 폰과 연결된 제미나이가 처리하고, 결과는 스피커로 들려줍니다. 5월 첫 공개와 7월 언팩에서 소개된 기능을 한 표에 모으면 이렇습니다.

    기능 어떻게 작동하나 처음 소개된 발표
    길 안내 폰을 보지 않고 음성으로 안내, 7월에는 주변 환경 인식 안내로 설명 5월 구글 I/O
    카페 추천·음료 주문 음성만으로 진행 5월 구글 I/O
    대화 통역 상대 목소리를 인식해 실시간 번역을 음성으로 전달 5월 구글 I/O
    메뉴판·표지판 번역 보고 있는 글자를 읽어 번역해 들려줌 5월 구글 I/O
    메시지 요약·일정 추가 폰으로 온 메시지를 요약해 알려 주고 음성으로 캘린더에 등록 5월 구글 I/O
    장면 촬영 보고 있는 장면을 바로 촬영, 결과는 폰의 나우 바·갤러리에서 확인 5월 구글 I/O(확인 방법은 7월 인터뷰)
    화이트보드·문서 기록 보고 있는 판서·문서·회의 장면을 폰의 노트 앱에 자동 정리 7월 갤럭시 언팩
    이어지는 대화 지금 상황과 이전 정보를 이어 붙인 연속 대화 7월 갤럭시 언팩

    표의 결과는 모두 소리로 받거나 폰에서 봅니다. 외국어 메뉴판을 보면 안경 렌즈에 번역문이 뜨는 장면을 기대했다면, 삼성이 발표한 방식과 다릅니다. 조작은 음성·제스처·시각 정보로 하고, 갤럭시 워치 화면이나 손목 제스처로도 제어할 수 있으며, 갤럭시 버즈를 연결하면 소리가 버즈로 넘어갑니다. 지금 폰에서 쓰는 갤럭시 통역이 데이터 없이 어디까지 되는지는 갤럭시 실시간 통역의 오프라인 범위를 정리한 글에서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폰 없이 혼자 쓰는 기기인가요?

    아닙니다. 이 안경은 갤럭시 스마트폰과 웨어러블에 연결해 쓰는 「컴패니언」 기기입니다(세 발표 공통). 연결된 갤럭시 폰이 연산을 나눠 맡는 「스플릿 컴퓨팅」 방식이고, 개인정보와 개인화 설정도 폰에서 관리합니다. 스마트폰을 대신하는 기기가 아니라 폰을 꺼내는 횟수를 줄이는 기기로 설계됐습니다(7월 31일 인터뷰).

    여기서 조건이 하나 갈립니다. 발표문에는 갤럭시 폰과의 연결만 나오고, 아이폰 등 다른 회사 폰과 함께 쓸 수 있는지는 언급이 없습니다. 삼성·구글 앱과 서드파티 앱을 쓸 수 있다는 내용도 갤럭시 폰과 연결된 상태를 전제로 한 것입니다. 갤럭시가 아닌 폰을 쓰고 있다면 출시 때 지원 기기 목록부터 확인해 보세요.

    배터리와 부품은 어디까지 나왔나

    5월에는 「구체적인 사양은 추후 공개」였는데, 7월 언팩에서 일부가 나왔습니다. 칩은 스냅드래곤 AR1 Gen1이고, 배터리는 1회 충전으로 최대 9시간입니다. 이 9시간은 제미나이 사용이나 동영상 촬영처럼 전력 소모가 큰 기능을 쓸 때를 포함한 최대치입니다(7월 31일 인터뷰).

    충전 케이스는 발표마다 표현이 다릅니다. 7월 22일 보도자료에는 「최대 7회 추가 충전」, 7월 31일 인터뷰에는 「7회 이상 완충 가능」으로 나옵니다. 보도자료 기준으로 계산하면 안경 자체 9시간에 케이스 충전 7회분(9시간 × 7)을 더해 이론상 최대 72시간입니다. 둘 다 「최대」 조건이라 실제 사용 시간은 기능에 따라 짧아질 수 있고, 무게·가격·렌즈 관련 사양은 아직 발표된 숫자가 없습니다. 열을 줄이려고 안경 왼쪽에 그라파이트 방열 구조를 넣었고, AI 글라스 분야에서 특허 약 200건을 출원했습니다(7월 31일 인터뷰).

    촬영 기능, 주변 사람은 어떻게 알아채나요?

    카메라 달린 안경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걱정은 몰래 촬영입니다. 안전장치는 세 가지입니다(7월 31일 인터뷰). 촬영 중에는 안경 바깥쪽과 안쪽의 LED 표시등이 켜지고, 안경을 쓰지 않았거나 바깥 LED가 가려지면 촬영 기능이 꺼집니다. 사용자의 음성·영상·화면 공유 데이터는 AI 모델 학습에 쓰이지 않습니다. 다만 이것은 회사 발표 기준의 설계이고, 실제 제품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는 출시 뒤에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 번의 발표로 본 진행 상황과 기다릴 것

    날짜순으로 놓으면 공개 범위가 어떻게 넓어졌는지 보입니다.

    시점 무엇이 공개됐나 그때 비어 있던 것
    2025년 12월 삼성·구글, 젠틀몬스터·워비파커와 AI 글라스 협업 발표 디자인·기능
    2026년 5월 19일(현지) 구글 I/O에서 디자인 2종 첫 공개, 기능 소개,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 사양·가격·출시일
    2026년 7월 22일 갤럭시 언팩에서 이름(인텔리전트 아이웨어)·디자인 2종 추가(총 4종)·칩·배터리 공개, 「연내 출시 예정」 가격·출시일·무게
    2026년 10월 30일 뉴스룸에 새 공지 없음 가격·출시일·지원 폰 범위

    7월 발표대로라면 남은 기간은 두 달입니다. 출시 공지가 나오면 순서대로 볼 것은 가격과 국내 출시 여부, 지원하는 폰 범위(갤럭시 외 기기 포함 여부), 무게, 그리고 시력 교정 렌즈를 넣을 수 있는지입니다. 마지막 두 가지는 세 발표 어디에도 없습니다. 안경을 늘 쓰는 사람이라면 렌즈 조건을 기준으로 보면 살지 말지가 가장 빨리 갈립니다.

    출처(2026년 10월 30일 열람): 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 구글 I/O 2026에서 AI 글라스 최초 선보여」(2026년 5월 20일) · 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 인텔리전트 아이웨어 공개」(2026년 7월 22일) · 삼성전자 뉴스룸 인터뷰 「화면 밖으로 확장되는 모바일 AI… 인텔리전트 아이웨어의 탄생」(2026년 7월 31일). 72시간은 보도자료 수치로 이 글에서 계산한 이론상 최대치입니다.


    작성: · 일반 정보이며, 중요한 결정 전에는 해당 기관 공식 안내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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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뉴스룸 2026년 9월 9일 보도자료에 3,290,000원(대한민국)부터, 사전 주문 10월 16일 오후 9시, 구매 10월 23일로 적혀 있습니다. 같은 문서에 없는 값은 배터리 mAh·무게·시작가 외 용량별 가격입니다

    아이폰 듀오, 가격 329만원·10월 23일 출시 — 보도자료에 있는 값과 없는 값

    핵심은 두 날짜와 한 숫자입니다. 애플은 2026년 9월 9일 뉴스룸 보도자료 「Apple, iPhone Duo 공개」에서 가격을 3,290,000원(대한민국)부터로, 사전 주문을 10월 16일 금요일 오후 9시부터, 구매 시작을 10월 23일 금요일부터로 적었습니다. 루머 단계의 예측이 아니라 회사가 직접 배포한 문서에 적힌 값입니다.

    그래서 이 글은 이름·가격·출시일을 확정된 값으로 먼저 적고, 그다음 같은 보도자료에 적혀 있는 것과 적혀 있지 않은 것을 갈라 둡니다. 검색 결과에는 공개 전 전망으로 쓰인 글이 아직 섞여 있어서, 어느 숫자가 확정인지부터 가려야 비교가 됩니다.

    • 가격·사전 주문·출시일 확정값
    • 329만원이 가리키는 칸 — 용량과 색상, 액세서리 값
    • 아이폰 18 프로와 한 달 어긋난 일정, 그리고 130만원의 정체
    • 사기 전에 반드시 확인할 조건: 전 세계 eSIM 전용
    • 보도자료에 있는 사양과, 같은 문서에 없는 값

    아이폰 듀오 가격과 출시일은 언제인가요?

    보도자료 「가격 및 출시 일정」 항목이 네 줄로 정리해 둡니다.

    • 가격 — 「가격은 3,290,000원(대한민국)부터 시작한다」
    • 사전 주문 — 대한민국을 포함한 「7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 고객은 10월 16일 금요일 오후 9시부터
    • 구매 시작 — 10월 23일 금요일부터
    • 그 밖의 지역 — 「기타 28개 국가 및 지역의 고객은 10월 30일 금요일부터」

    대한민국은 사전 주문과 1차 출시에 모두 포함된 국가 목록 안에 적혀 있습니다. 즉 국내 기준으로 10월 16일 밤에 주문을 열고 10월 23일부터 받는 일정이며, 10월 30일은 국내와 무관한 2차 그룹의 날짜입니다. 이 구분을 놓치면 출시일을 한 주 뒤로 잘못 적게 됩니다.

    제품 성격도 보도자료가 직접 규정합니다. 애플은 iPhone Duo를 「세계 최초의 폴더블 iPhone」으로 소개하고, 「기기를 열었을 때 역대 가장 얇은 iPhone」이라고 적었습니다. 색상은 스타 화이트와 나이트 스카이 두 가지입니다.

    329만원은 어느 칸의 값인가 — 용량·색상·액세서리

    「부터」가 붙은 값이라 조건을 읽어야 합니다. 보도자료는 iPhone Duo가 256GB·512GB·1TB·2TB 네 가지 저장 용량으로 제공된다고 적고, 가격은 3,290,000원 하나만 제시합니다. 따라서 329만원은 256GB 기준 시작가이고, 512GB 이상의 값은 이 문서에 없습니다. 용량별 가격은 사전 주문이 열리는 애플 스토어 구매 화면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함께 공개된 전용 액세서리 값은 문서에 있습니다. iPhone 듀오 케이스는 네이비 블루·샌드 색상으로 119,000원, Kickstand형 iPhone Duo Folio는 네이비 블루·토프 색상으로 199,000원이며, 둘 다 10월 16일 금요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케이스 구매 시점은 기기 구매 시점(10월 23일)이 아니라 사전 주문 시작일과 같다는 점이 다릅니다.

    보상 판매를 끼워 계산하려면 같은 날 배포된 iPhone 18 Pro 보도자료를 봐야 합니다. 그 문서는 Apple Trade In으로 「iPhone 14 이후 모델을 보상 판매하고 390,000원부터 1,260,000원 상당의 크레딧을 받을 수 있다」고 적고 있습니다. 크레딧 범위의 상한·하한만 공개돼 있으므로 내 기기 값은 애플 보상 판매 화면에서 직접 조회해야 합니다.

    아이폰 18 프로와 한 달 어긋난 일정, 그리고 130만원의 정체

    두 제품은 같은 날(2026년 9월 9일) 공개됐지만 구매 일정이 한 달 넘게 떨어져 있습니다. 두 보도자료의 값을 한 표에 놓고 날짜 차이를 세어 보면 이렇습니다.

    항목 iPhone Duo iPhone 18 Pro iPhone 18 Pro Max
    보도자료 날짜 2026년 9월 9일 2026년 9월 9일 2026년 9월 9일
    사전 주문 10월 16일 오후 9시 9월 12일 오후 9시 9월 12일 오후 9시
    구매 시작 10월 23일 9월 18일 9월 18일
    2차 출시 지역 10월 30일(28개 국가·지역) 9월 26일(20개 국가·지역) 9월 26일(20개 국가·지역)
    시작 가격(대한민국) 3,290,000원 1,990,000원 2,190,000원
    저장 용량 구성 256GB·512GB·1TB·2TB 256GB·512GB·1TB·2TB 256GB·512GB·1TB·2TB

    표에서 두 가지가 읽힙니다. 첫째, 사전 주문은 34일, 구매 시작은 35일 차이입니다(9월 12일 → 10월 16일, 9월 18일 → 10월 23일). 9월에 프로 모델을 사면 듀오를 실물로 보지 못한 상태에서 결정하는 셈이고, 듀오를 기다리면 5주를 더 씁니다.

    둘째, 130만원 차이는 용량 차가 아닙니다. 세 모델의 저장 용량 구성이 256GB부터 2TB까지 똑같으므로, 듀오 시작가 3,290,000원과 18 Pro 시작가 1,990,000원의 차액 1,300,000원은 같은 용량끼리의 차이입니다. Pro Max와 비교해도 1,100,000원이 남습니다. 이 금액이 무엇의 값인지는 보도자료의 사양 서술이 설명합니다 — 두 개의 디스플레이, 100개 이상의 부품으로 만든 힌지, 양쪽에 하나씩 들어간 배터리, 5등급 티타늄 본체입니다. 용량을 올리려고 얹는 돈이 아니라 접히는 구조에 붙는 값입니다.

    접히는 구조 자체가 낯설다면 폴더블폰의 원리와 인폴딩·아웃폴딩 차이를 먼저 보는 편이 빠르고, 같은 폼팩터의 국내 경쟁 제품과 출시 일정을 비교하려면 갤럭시 폴드8의 출시일·사전 판매 기간 정리를 옆에 놓고 보면 됩니다.

    사기 전에 반드시 확인할 조건 — 전 세계 eSIM 전용

    가격보다 먼저 걸릴 수 있는 조건이 하나 있습니다. 보도자료는 「iPhone Duo는 전 세계적으로 eSIM 전용으로 제작돼 내부 공간을 절약해 배터리 용량을 극대화한다」고 적었습니다. 물리 SIM 트레이가 없다는 뜻이고, 국가별 예외가 아니라 전 세계 공통 사양으로 표기돼 있습니다.

    그래서 주문 전에 확인할 것이 생깁니다. 같은 문서는 「eSIM을 사용하려면 eSIM을 지원하는 이동통신사와 무선 네트워크 서비스 요금제가 필요함」이라고 주석에 적고, 자세한 내용은 이동통신사 안내를 참고하라고 넘깁니다. 지금 쓰는 요금제가 실물 SIM 기준이거나 알뜰폰·법인 회선이면 eSIM 발급이 되는 요금제인지부터 통신사에 확인해야 합니다. 절차가 처음이라면 eSIM 개통 방법과 듀얼심 설정 단계를 따라 하면 순서를 미리 볼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조건도 한 줄 붙습니다. 보도자료는 「iPhone Duo는 iOS 27.1로 이용 가능」하다고 적었고, iOS 27 자체는 9월 14일 월요일(태평양 표준시 기준)에 무료 업데이트로 제공된다고 같은 날 프로 모델 문서에 적혀 있습니다. 기기 버전과 업데이트 배포 일정이 같은 번호가 아니라는 점만 기억하면 됩니다.

    보도자료에 있는 사양과, 없는 값

    확정된 사양은 아래와 같이 문서에 수치로 적혀 있습니다.

    • 디스플레이 — 내부 19.3cm, 외부 13.6cm Super Retina XDR. 외부 화면은 「iPhone 18 Pro 화면 영역의 90%」, 내부 화면은 「iPhone 18 Pro Max 대비 50% 더 커져」. ProMotion·상시표시 지원, 3000 니트 부분 최대 밝기(야외).
    • 칩 — A20 Pro. 「최신 2나노미터 공정」, 6코어 CPU는 A19 Pro 대비 최대 20% 빠르고 7코어 GPU는 최대 40% 빠르다고 표기.
    • 본체 — 5등급 티타늄, 3D 프린팅 힌지 커버, 힌지는 「100개 이상의 부품」. 후면 Ceramic Shield, 외부 디스플레이 Ceramic Shield 2는 「이전 세대 대비 3배 더 향상된 긁힘 방지 성능」. IP68 등급(주석 기준 최대 수심 6m·최대 30분).
    • 카메라 — 48MP Fusion 메인 + 48MP Fusion 울트라 와이드, 광학급 2배 망원, 기본 저장은 24MP, 48MP 메인은 초당 120프레임 4K Dolby Vision 촬영.
    • 잠금 해제 — Touch ID가 측면 버튼에 통합. 열려 있든 닫혀 있든 동일하게 인증하고, Apple Watch로도 잠금 해제 가능.
    • 배터리 — 양쪽에 하나씩. 동영상 재생 기준 내부 디스플레이만 사용 시 최대 31시간, 외부만 사용 시 최대 44시간, 양쪽을 동등하게 사용 시 최대 24시간.

    반대로 이 문서에 없는 값도 분명합니다. 배터리 용량을 mAh로 적은 표기가 한 건도 없고, 본체 무게와 두께 수치도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256GB를 뺀 나머지 용량의 가격도 없습니다. 그리고 Apple Pencil(USB-C) 지원은 「연내에」 제공될 것이라고 시점만 적혀 있어, 구매 시점부터 쓸 수 있는 기능이 아닙니다. 이 네 가지를 숫자로 단정한 글을 만나면 출처가 보도자료가 아니라는 뜻이므로 한 번 더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위 인용과 수치는 모두 애플 뉴스룸 보도자료 「Apple, iPhone Duo 공개」(2026년 9월 9일)와 같은 날 배포된 「Apple, iPhone 18 Pro 및 iPhone 18 Pro Max 공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격과 일정은 회사 공지로 바뀔 수 있으므로, 주문 직전에는 애플 스토어 화면의 값을 기준으로 보면 됩니다.

    근거 화면(1차 출처)

    www.apple.com 화면 갈무리
    출처 화면: www.apple.com (2026-09-11 확인)
    www.apple.com 화면 갈무리
    출처 화면: www.apple.com (2026-09-11 확인)
    www.apple.com 화면 갈무리
    출처 화면: www.apple.com (2026-09-11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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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4월 출시 자료는 이 차를 연식변경으로 소개하며 외관 변경을 적지 않았습니다. 대신 공식 가격표에 트림별 외장 사양이 여섯 줄로 적혀 있습니다

    2027 K8 하이브리드 사진이 그대로인 이유 — 연식변경이고, 갈리는 건 트림입니다

    간단히 정리하면, 2027 K8 하이브리드 포토를 아무리 찾아봐도 직전 연식과 달라 보이지 않는 것이 정상입니다. 기아가 2026년 4월 21일에 낸 출시 자료는 이 차를 연식변경 모델로 소개하면서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가격 경쟁력을 높여 전반적인 상품성을 강화"했다고 적습니다. 그 자료에는 램프나 그릴 같은 외관 변경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진으로 가릴 수 있는 것은 연식이 아니라 트림입니다. 공식 가격표에 트림별 외장 사양이 적혀 있어서, 사진 몇 곳만 보면 어느 트림인지 좁힐 수 있습니다. 아래에 그 지점과 가격, 그리고 연비 숫자에 붙은 조건을 정리했습니다.

    • 연식변경과 페이스리프트가 갈리는 지점
    • 사진에서 시그니처 블랙을 가리는 여섯 곳
    • 트림별 가격과 기준일
    • 18.1이라는 숫자에 붙은 조건
    • 공식 페이지 대표 스펙을 읽을 때 주의할 점

    연식변경이라 외관이 그대로입니다

    출시 자료가 밝힌 것은 사양 기본화입니다. 시그니처 트림에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기본으로 넣고, 노블레스 트림에 HDA 2와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석 승객 알림을 기본화했으며, 베스트 셀렉션 트림에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와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를 넣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쪽이 바뀐 변경입니다.

    덧붙여 같은 자료는 "지난해 전체 K8 판매의 약 62퍼센트가 하이브리드 모델"이었다고 적습니다. 하이브리드를 먼저 찾아보는 것이 예외적인 선택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사진에서 시그니처 블랙은 여섯 곳으로 갈립니다

    기아 공식 가격표는 시그니처 블랙 트림의 외장 기본 사양을 항목으로 적어 두었습니다.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만 뽑으면 이렇습니다.

    확인할 곳 시그니처 블랙에 적혀 있는 것
    휠과 타이어 245/40 R19 미쉐린 타이어와 전용 블랙 휠
    엠블럼 블랙 엠블럼
    앞 얼굴 센터 포지셔닝 램프 가니쉬, 라디에이터 그릴 가니쉬가 전용 색
    범퍼 프론트·리어 범퍼 가니쉬가 전용 색
    사이드미러와 옆면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도어 벨트라인 몰딩, 사이드실 몰딩이 전용 색
    차체 색 "외장 : 인터스텔라 그레이 / 내장 : 딥씨 네이비 투톤 단일 사양으로 운영"

    마지막 줄이 사진 판별에서 가장 강력합니다. 시그니처 블랙은 외장 색이 하나로 운영되므로, 다른 색 차량 사진에 시그니처 블랙이라는 설명이 붙어 있다면 그 설명 쪽을 의심해 보는 편이 맞습니다.

    바로 아래 트림인 시그니처는 외장 기본 사양이 다릅니다. 순차점등 턴시그널램프(리어), 다이내믹 웰컴·에스코트 라이트, 후진 가이드 램프, 앞좌석 발수 코팅 글라스가 여기서부터 기본입니다. 정지 사진으로는 구분이 어렵고 램프가 켜진 사진이 있어야 갈립니다.

    트림별 가격은 어느 숫자를 봐야 하나요?

    같은 차인데 검색하면 숫자가 두 종류 나옵니다. 출시 자료의 가격과 공식 가격표의 가격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1.6 터보 하이브리드 기준으로 나란히 놓으면 이렇습니다.

    트림 공식 가격표 세제혜택 전 세제혜택 후 2026년 4월 출시 자료
    노블레스 라이트 43,670,000원 42,670,000원 4,206만원
    베스트 셀렉션 45,200,000원 44,200,000원 4,357만원
    노블레스 47,780,000원 46,780,000원 4,611만원
    시그니처 51,380,000원 50,380,000원 4,966만원
    시그니처 블랙 52,750,000원 51,750,000원 5,102만원

    표에서 두 가지가 읽힙니다. 첫째, 세제혜택 전과 후의 차이가 다섯 트림 모두 정확히 100만원입니다. 둘째, 공식 가격표의 세제혜택 후 가격이 출시 자료 가격보다 61만원에서 73만원까지 높습니다. 기아 공식 가격표 화면에는 "가격 2026년 9월 1일 기준"이라는 기준일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어느 숫자를 쓸지는 간단합니다. 기준일이 적힌 쪽을 쓰고, 계약 직전에는 그 화면을 다시 여는 것입니다. 출시 자료의 숫자는 그 시점의 값입니다. 트림 성격과 구매 판단 자체는 2027 K8 하이브리드 트림을 비교한 글에서 이어서 보시면 됩니다.

    18.1이라는 숫자에는 조건이 붙어 있습니다

    출시 자료의 표현은 "동급 최고 수준 연비 18.1km/ℓ"이고 괄호 안에 17인치 휠, 복합 기준이라는 조건이 붙어 있습니다. 즉 이 숫자는 파워트레인만이 아니라 휠 크기까지 고정한 값입니다.

    파워트레인 구성 자체는 공식 가격표의 기본 품목 칸에서 확인됩니다. 하이브리드 트림에는 스마트스트림 터보 하이브리드, 스마트스트림 6단 자동변속기, 47.7kW 구동 모터,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스티어링(R-MDPS),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이 공통으로 적혀 있습니다. 18.1이라는 숫자는 이 구성에 17인치 휠 조건이 더해진 값입니다.

    여기서 앞의 표와 이어집니다. 시그니처 블랙의 기본 타이어는 245/40 R19입니다. 사진에서 큰 휠을 보고 마음이 기울었다면, 18.1이라는 숫자는 그 사양에 대한 값이 아니라는 점을 함께 계산에 넣어야 합니다. 사진에서 마음에 든 요소와 카탈로그 대표 숫자가 다른 사양일 수 있다는 뜻입니다.

    공식 페이지 대표 스펙 세 줄을 한 대의 값으로 읽지 마세요

    기아 K8 공식 페이지 상단에는 대표 스펙 세 개가 나란히 표시됩니다. 18.1km/ℓ 최대 복합연비, 3,470cc 배기량, 300ps 최고출력입니다. 이 세 값은 한 대의 차에서 나온 값이 아닙니다. 18.1은 위에서 본 대로 1.6 터보 하이브리드에 17인치 휠 조건이 붙은 값이고, 3,470cc는 하이브리드나 2.5 가솔린의 배기량이 될 수 없는 숫자입니다.

    실제로 2027 K8 라인업은 파워트레인이 넷입니다. 공식 가격표 화면은 터보 하이브리드, 2.5 가솔린, 3.5 가솔린, 3.5 LPG 로 탭이 나뉘어 있습니다. 출시 자료가 가격을 밝힌 것은 2.5 가솔린과 1.6 터보 하이브리드 두 갈래이므로, 나머지 두 갈래는 가격표 탭에서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사진을 보고 나서 확인할 순서

    1. 사진에서 휠 색과 엠블럼 색, 차체 색을 먼저 본다. 인터스텔라 그레이에 블랙 휠·블랙 엠블럼이면 시그니처 블랙 쪽이다.
    2. 램프가 켜진 사진이 있으면 순차점등 리어 턴시그널 여부로 시그니처 이상인지 비교해 본다.
    3. 가격은 기준일이 적힌 공식 가격표에서 보고, 세제혜택 전과 후 중 어느 쪽인지 확인한다.
    4. 연비 18.1을 계산에 넣을 거라면 자기가 고른 휠 사이즈가 17인치인지 확인해 둔다.
    5. 2.5 가솔린이나 3.5 계열을 함께 보고 있다면 가격표 탭을 바꿔 가며 본다. 출시 자료에는 두 갈래만 있다.
    • 현대자동차그룹 뉴스 <기아, The 2027 K8 출시>(2026.04.21) — https://www.hyundaimotorgroup.com/ko/news/CONT0000000000209230
    • 기아 K8 공식 가격 — https://www.kia.com/kr/vehicles/k8/price
    • 기아 K8 공식 특징 — https://www.kia.com/kr/vehicles/k8/features

    이 글은 2026년 9월 3일에 열어 본 공식 화면과 출시 자료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가격과 사양은 바뀌므로 계약 전에는 공식 가격표를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근거 화면(1차 출처)

    www.kia.com 화면 갈무리
    출처 화면: www.kia.com (2026-09-03 확인)
    www.kia.com 화면 갈무리
    출처 화면: www.kia.com (2026-09-03 확인)


    작성: · 일반 정보이며, 중요한 결정 전에는 해당 기관 공식 안내를 확인하세요.
    본 글은 의료·법률·투자 자문이 아니며, 개인 상황에 맞는 판단은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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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트윈의 뜻, 국방·국토·지자체 문서가 각각 따로 적어 두었습니다

    양방향이라는 조건이 정의에 들어간 문서와 그렇지 않은 문서가 있습니다

    디지털 트윈의 뜻, 국방·국토·지자체 문서가 각각 따로 적어 두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우리 법제에서 이 말의 뜻은 하나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정의를 둔 문서가 셋인데 요구하는 조건이 서로 다르고, 그중 국토 분야 정의는 아직 시행 전입니다.

    갈리는 지점은 하나입니다. 가상에서 현실로 데이터가 되돌아오는가를 정의에 넣은 문서와 넣지 않은 문서가 있습니다. 아래는 세 문서의 정의 조문을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

    법에 정의를 둔 곳이 있나요?

    지금 시행 중인 것으로는 국방 쪽 행정규칙이 있습니다. 방위사업청 예규 「무기체계 … 활용 지침」(2023년 12월 28일 발령·시행) 제3조 제1호입니다. 정식 이름은 §6에 적었습니다.

    법에 정의를 둔 곳이 있나요?

    “‘디지털 트윈’이란 실제 무기체계(핵심부품·구성품 등을 포함한다)와 동일한 수준의 디지털 객체를 구현하여 상호 실시간으로 융합하고 이를 기반으로 무기체계를 최적화하는 기술을 말한다.”

    여기서 눈여겨볼 낱말은 “상호 실시간으로 융합”입니다. 한쪽으로 옮겨 보여 주는 것이 아니라 양쪽이 서로 오간다는 뜻이 정의 안에 들어 있습니다.

    국토 분야 정의는 아직 시행 전입니다

    「국가공간정보 기본법」에 제32조의2가 신설돼 있습니다. 조문은 이렇습니다.

    “관리기관의 장은 현실세계를 복제한 디지털 가상공간에서 공간정보 기반의 지능형 분석·활용 기술 등을 통하여 현실세계와 가상공간이 상호작용할 수 있는 공간정보 활용체계(이하 ‘디지털트윈국토’라 한다)를 구축·운영할 수 있다.” [본조신설 2025.12.2]

    다만 이 조문은 2026년 12월 3일 시행입니다. 오늘 시행 중인 판본(2026년 1월 2일 시행)을 통째로 검색하면 ‘디지털트윈’이라는 낱말이 한 번도 나오지 않습니다. 지금 이 법을 근거로 대는 설명이 있다면 아직 발효되지 않은 조문을 가리키고 있는 셈입니다.

    그리고 이 조문이 정의하는 이름은 그냥 ‘트윈’이 아니라 ‘디지털트윈국토’입니다. 정부가 개정이유에 그 의도를 그대로 적었습니다 — “공간정보 기반의 디지털 트윈에 특화된 개념(디지털트윈국토)을 정의하여 다른 분야에서 사용하게 될 디지털 트윈과 구별하고”. 구별하려고 이름을 따로 지었다는 뜻입니다.

    지자체 조례는 양방향을 정의에 넣지 않았습니다

    「대전광역시 재난 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한 디지털트윈 시스템 운용에 관한 조례」 제2조 제1호는 이렇게 적습니다.

    “‘디지털트윈’이란 현실의 정보를 기반으로 실재와 동일하게 모사한 가상의 영역(이하 ‘가상공간’이라 한다)을 시각화하는 기술을 말한다.”

    끝이 “시각화하는 기술”입니다. 앞의 두 정의에 있던 ‘상호’나 ‘상호작용’이 여기에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그 개념을 빠뜨린 것은 아닙니다. 같은 조 제5호에 별도 용어로 따로 정의해 두었습니다.

    “‘동기화’란 현실의 객체와 가상공간의 객체 간 상호 연결을 통해 실시간으로 양자 간의 정보를 연동시키는 것을 말한다.”

    즉 이 조례는 시각화와 동기화를 두 낱말로 쪼개 두었습니다. 다른 두 문서가 하나의 정의 안에 담은 것을 여기서는 두 단으로 나눈 셈입니다.

    무엇으로 만들고 어디에 쓰나

    기술 요소도 같은 조례가 낱말별로 정의해 두었습니다. 가상공간을 만드는 재료는 제2조 제3호가 “「국가공간정보 기본법」에 따른 공간정보체계, 「건설기술 진흥법 시행령」 제27조의2제1항제4호에 따른 건설정보모델링(BIM,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등의 정보처리시스템”으로 적습니다.

    현실 정보를 읽어 들이는 쪽은 제2조 제4호입니다. “정보의 수집: 사물인터넷, 모바일 장비, 드론, 로봇, 위성장치, 기타 장비 또는 시설 등을 사용 및 활용하여 정보를 얻는 것”이고, 그 뒤에 “정보의 가공: 수집된 정보가 …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측정값 등 정보의 형식을 변경하는 것”이 붙습니다. 센서로 읽고, 형식을 바꿔 넣는 두 단계입니다.

    국방 쪽 예규는 실험 단계를 따로 정의합니다. 제3조 제8호가 가상실험을 “센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데이터 수집 및 실시간 시뮬레이션으로 무기체계 최적화를 위한 실험”이라고 적습니다.

    쓰임새도 조문에 있습니다. 대전시 조례 제2조 제2호는 목적을 세 가지로 열거합니다 —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에 대한 예측”,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시 대응 시나리오 수립 및 모의훈련”, 그리고 시민 피해를 줄이기 위한 그 밖의 업무입니다. 국방 예규 쪽은 목적을 “무기체계를 최적화하는 기술”로 적습니다.

    도시 전체를 다루는 쓰임은 국토 분야 조문에 있는데, 앞 절에서 본 대로 그 조문은 아직 시행 전입니다. 지금 시행 중인 근거로 들 수 있는 것은 국방 예규와 지자체 조례입니다.

    세 정의를 한 줄로 놓으면

    아래 표는 세 문서의 정의 조문 문언만 옮긴 것입니다.

    문서 정의의 핵심 문언 지금 시행 중인가
    방위사업청 예규
    (무기체계)
    “상호 실시간으로 융합하고 … 최적화하는 기술” 시행 중(2023. 12. 28.)
    국가공간정보 기본법
    (디지털트윈국토)
    “현실세계와 가상공간이 상호작용할 수 있는 공간정보 활용체계” 2026. 12. 3. 시행 예정
    대전광역시 조례
    (재난·안전)
    “가상의 영역을 시각화하는 기술” + ‘동기화’를 제5호에 따로 정의 시행 중(2024. 2. 16.)

    그래서 어떤 사업이 스스로를 이 이름으로 부른다면, 어느 문서의 정의를 쓰는지를 함께 보는 편이 정확합니다. 세 문서의 요구 수준이 같지 않기 때문입니다.

    단계 이야기는 어디서 나온 것인가

    단계 구분을 언급한 조문도 있습니다. 방위사업청 예규 제3조 제3호입니다.

    “‘디지털 트윈 기술 단계’라 함은 민간의 디지털 트윈 기술 5단계 개념(모사-관제-모의-연합-자율)을 국방 분야에 적합하게 재정립(설계-관제-체계가상화-연계-결심)한 것을 말한다.”

    중요한 것은 이 조문이 민간 5단계를 ‘이미 있는 것’으로 인용만 하고 그 내용을 정의하지는 않는다는 점입니다. 조문이 실제로 정하는 것은 국방 쪽 재정립 5단계이고, 같은 예규 제9조가 그것을 단일객체 대상(설계·관제·체계 가상화)과 복수객체 대상(연계·결심)으로 나눕니다.

    그리고 흔히 인용되는 ‘디지털 모델 — 디지털 섀도 — 디지털 트윈’ 3단계 구분은, 우리가 찾아본 범위(법령·행정규칙·자치법규·조약 본문검색과 국가기술표준원 표준용어사전)에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국가표준으로 채택된 관련 규격이 존재하는 것은 확인했으나 그 ‘용어와 정의’ 조항은 열람 범위 밖이라 내용을 옮기지 않았습니다.

    현실의 데이터를 무엇으로 읽어 들이는가는 또 다른 층입니다. 차량이 주변을 읽는 장치들이 어떻게 나뉘는지는 현실 정보를 읽는 센서가 상황별로 어떻게 나뉘는지 정리한 글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근거로 확인한 원문

    아래는 2026년 8월 20일에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직접 받아 확인한 것입니다.

    • 「무기체계 디지털 트윈 활용 지침」(방위사업청 예규) 제3조·제9조 — 발령·시행 2023. 12. 28.
    • 「국가공간정보 기본법」 제32조의2 — 본조신설 2025. 12. 2., 시행 2026. 12. 3.(현행 판본에는 없음)
    • 「대전광역시 재난 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한 디지털트윈 시스템 운용에 관한 조례」 제2조

    행정규칙과 자치법규도 법령과 같은 화면에서 이름으로 검색할 수 있습니다. 시행 예정 조문은 시행일이 함께 표시되니, 근거로 쓰기 전에 그 날짜가 지났는지부터 확인해 보시는 편이 정확합니다.


    작성: jn 블룸 콘텐츠제작부 · 일반 정보이며, 중요한 결정 전에는 해당 기관 공식 안내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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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윈도우11 25H2가 내 PC에만 안 뜨는 이유와 되돌릴 수 있는 기간

    마이크로소프트 릴리스 상태·보호 보류 문서와 KB5054156, DISM 명령 문서로 2026년 8월 16일 기준 확인했습니다

    윈도우11 25H2가 내 PC에만 안 뜨는 이유와 되돌릴 수 있는 기간

    결론부터 말하면, 25H2가 업데이트 목록에 안 보이는 것은 대부분 고장이 아닙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버전을 “기계 학습 기반 지능형 롤아웃”으로 나눠 내보내고, 알려진 문제가 걸린 기기에는 “보호 보류”를 걸어 아예 제공하지 않습니다. 두 가지는 화면에서 비슷하게 보이지만 해야 할 일이 정반대입니다. 앞엣것은 ‘업데이트 확인’으로 앞당길 수 있고, 뒤엣것은 기다리는 것이 문서가 권하는 행동입니다.

    그리고 올린 뒤에 마음이 바뀌었을 때 되돌릴 수 있는 창이 얼마나 남았는지는 내 PC에서 직접 조회할 수 있습니다. 많이 알려진 ‘10일’은 고정된 값이 아니라 바꿀 수 있는 설정값의 기본값이고, 마이크로소프트 문서는 그 값을 읽는 명령까지 적어 두었습니다. 이 글은 배포가 멈추는 지점과 되돌릴 수 있는 기간을, 마이크로소프트가 자기 이름으로 배포한 문서의 문장으로만 정리했습니다. 확인한 날짜는 2026년 8월 16일입니다.

    왜 내 PC에는 25H2가 안 뜨나요?

    순번이 아직 안 왔기 때문인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Windows 릴리스 상태 페이지에 “Windows 11 이제 모든 적격 디바이스에서 버전 25H2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라고 적어 두면서, 바로 다음 문장에서 전달 방식을 이렇게 못 박습니다. “IT 부서에서 관리하지 않는 Windows 11 Home 및 Pro 버전을 실행하는 디바이스는 기계 학습 기반 지능형 롤아웃을 통해 Windows 11 버전 25H2에 대한 업데이트를 받게 됩니다.” 즉 ‘모두가 쓸 수 있다’와 ‘오늘 내 화면에 뜬다’는 같은 말이 아닙니다.

    왜 내 PC에는 25H2가 안 뜨나요?

    기다리지 않고 앞당기는 경로도 같은 문서에 있습니다. “적격 Windows 10 또는 Windows 11 디바이스가 있고 지능형 롤아웃을 기다리지 않으려는 경우 설정 > Windows 업데이트 이동하여 업데이트 확인을 선택합니다. 디바이스가 업데이트할 준비가 되면 Windows 11 버전 25H2를 다운로드하여 설치하는 옵션이 표시됩니다.” 여기서 그냥 넘기기 쉬운 조건이 ‘디바이스가 업데이트할 준비가 되면’입니다. 버튼을 누른다고 무조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준비된 기기에만 옵션이 나타난다는 뜻입니다.

    같은 문서는 기다리는 쪽의 성격도 적어 둡니다. “업데이트 디바이스가 준비되면 전달되므로 디바이스를 원활하고 안전하게 실행하면서 최신 보호 기능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업데이트를 수신하는 데 아무런 조치도 필요하지 않습니다”입니다. 정리하면 이 단계에서 할 수 있는 선택은 두 개뿐입니다. 그대로 두거나, ‘업데이트 확인’을 눌러 순번보다 먼저 받아 보는 것입니다. 설치 파일을 따로 구해 밀어 넣는 것은 이 문서가 안내하는 경로가 아닙니다.

    업데이트 확인을 눌러도 안 나오면 무엇이 막고 있나요?

    ‘보호 보류’가 걸려 있을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장치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Microsoft는 품질 및 호환성 데이터를 사용하여 Windows 클라이언트 기능 업데이트가 실패하거나 롤백될 수 있는 문제를 식별합니다. 이러한 문제가 발견되면 업데이트 서비스에 보호 보류를 적용하여 영향을 받는 디바이스가 이러한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업데이트를 설치하지 못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뒤이어 “보호 보류는 알려진 문제가 있는 디바이스가 새 운영 체제 버전을 제공하지 못하도록 방지합니다”라고 못 박습니다.

    화면에 어떻게 보이는지도 문서에 적혀 있습니다. “Windows 업데이트 사용하지만 Windows 업데이트 클라이언트 정책을 사용하지 않는 디바이스의 경우 설정 앱의 Windows 업데이트 페이지에는 업데이트가 진행 중이지만 디바이스에 대한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업데이트를 다운로드하고 설치하는 옵션 대신 사용자에게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그리고 “이 메시지는 디바이스가 하나 이상의 보호 보류로 보호됨을 의미합니다”라고 해석까지 붙여 두었습니다. ‘다운로드 및 설치’ 버튼이 있느냐 없느냐가 두 상태를 가르는 눈에 보이는 표시인 셈입니다.

    화면에서 보이는 것 문서가 말하는 상태 문서가 권하는 행동
    25H2 항목이 아예 안 보임 지능형 롤아웃 순번을 기다리는 중일 수 있음 “업데이트 확인을 선택합니다” — 준비된 기기면 옵션이 나타남
    “다운로드 및 설치” 대신 준비되지 않았다는 메시지 “하나 이상의 보호 보류로 보호됨” “문제가 해결되고 보류가 해제될 때까지 수동으로 업데이트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다운로드 및 설치” 옵션이 보임 제공 대상 — 설치 가능 재시작 시점을 고른다(“다시 시작하거나 연기할 시기를 선택”)

    보류를 억지로 넘기는 방법을 찾기 전에 문서가 붙여 둔 경고를 기준으로 보면 판단이 쉬워집니다. “보호 보류를 옵트아웃하면 디바이스가 알려진 성능 문제로부터 위험에 처할 수 있습니다. 옵트아웃하기 전에 영향을 허용하도록 강력한 테스트를 완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게다가 이 옵트아웃은 개인 PC용 스위치가 아니라 “Windows 업데이트 보고서 및 Windows 릴리스 상태 dashboard 정보를 유지하는 IT 관리자”를 대상으로 서술돼 있습니다. 보류는 영구적이지도 않습니다. “보호 보류를 릴리스하면 Windows 업데이트 디바이스에 새 운영 체제 버전 제공을 다시 시작합니다.”

    한 가지 범위 제한도 같이 읽어 두는 편이 정확합니다. “보호 보류는 업데이트에 Windows 업데이트 서비스를 사용하는 디바이스에만 영향을 줍니다.” 설치 미디어로 직접 밀어 넣는 경로는 이 보호를 거치지 않는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화면에 메시지가 떠 있는 상태에서 파일을 구해 강행하면, 문서가 막아 둔 이유를 그대로 통과하게 됩니다.

    25H2로 올리려면 무엇이 먼저 깔려 있어야 하나요?

    24H2가 돌고 있어야 하고, 그 위에 정해진 누적 업데이트가 이미 깔려 있어야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지원 문서 KB5054156의 필수 조건 항목이 두 줄로 적어 둡니다. “사용 패키지를 사용하여 Windows 11 버전 25H2로 업데이트하기 전에 Windows 11 버전 24H2를 실행해야 합니다.” 그리고 “2025년 8월 29일 — KB5064081(OS 빌드 26100.5074) 미리 보기 또는 이후 누적 업데이트”입니다. 빌드 번호 26100.5074가 사실상의 문턱이고, 그보다 낮은 24H2에서는 이 경로 자체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왜 이런 조건이 붙는지는 25H2의 설치 방식에서 나옵니다. 같은 KB 문서의 요약은 “Windows 11 버전 24H2 및 25H2는 동일한 시스템 파일 집합과 공통 코어 운영 체제를 공유합니다”라고 적고, 이어서 “Windows 11 버전 25H2의 새로운 기능은 Windows 11, 버전 24H2에 대한 최신 월별 품질 업데이트에 포함되지만 비활성 상태이며 휴면 상태입니다”라고 씁니다. 켜는 스위치가 따로 온다는 것인데, 그 스위치를 문서는 “작고 빠른 설치 ‘master 스위치’인 ‘사용 패키지’”라고 부릅니다.

    IT 전문가용 문서도 같은 구조를 다시 설명합니다. “25H2 업데이트에 대한 대부분의 파일은 최근 월별 보안 업데이트가 설치된 Windows 11 버전 24H2 디바이스에 이미 있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기능은 모든 Windows 11 버전 25H2 기능을 활성화하는 작고 빠른 설치 스위치인 사용 가능 패키지를 통해 설정될 때까지 휴면 상태로 유지됩니다”. 재시작은 한 번 필요합니다. KB 문서의 다시 시작 항목은 “이 업데이트를 적용한 후 디바이스를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한 줄입니다.

    지금 내 상태를 직접 보려면 실행 창(Windows 키 + R)에 winver를 넣어 버전과 OS 빌드를 읽으면 됩니다. 앞자리가 26100이면 24H2, 26200이면 이미 25H2입니다. 26100이라면 뒷자리가 5074 이상인지를 보고, 아직 낮다면 25H2를 찾기 전에 월별 누적 업데이트부터 밀어 두는 것이 순서입니다. 참고로 릴리스 정보 페이지에 적힌 2026년 8월 11일 기준 최신 빌드는 24H2가 26100.9168, 25H2가 26200.9168이었습니다. 같은 화면에서 버전 표기가 어떻게 바뀌는지는 윈도우 버전에 따라 화면 캡처의 저장 위치와 형식이 갈리는 지점을 정리한 글에서 다룬 화면과 같은 자리입니다.

    설치한 뒤 되돌릴 수 있는 기간은 며칠인가요?

    기본값은 10일이고, 그 10일은 바꿀 수 있는 설정값입니다. 소비자용 지원 문서는 이렇게 답합니다. “예, 업그레이드 후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이전 버전의 Windows로 롤백할 수 있습니다. 이 옵션은 새 버전의 Windows로 업그레이드한 후 10일 이내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만 읽으면 10일이 고정처럼 보입니다.

    설치한 뒤 되돌릴 수 있는 기간은 며칠인가요?

    그런데 같은 회사의 DISM 명령 문서는 이 기간을 읽고 쓸 수 있는 값으로 다룹니다. “Value는 업그레이드 후 며칠이 지나서 제거를 시작할 수 있는지 설정합니다. 2보다 작거나 60보다 큰 값을 지정하면 시스템에서 기본값인 10을 사용합니다.” 즉 유효 범위는 2일에서 60일 사이이고 10은 그 범위를 벗어났을 때 되돌아가는 기본값입니다. 내 PC에 지금 며칠이 잡혀 있는지는 명령 한 줄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명령 문서에 적힌 설명(원문)
    DISM /Online /Get-OSUninstallWindow “업그레이드 후 며칠이 지나서 제거를 시작할 수 있는지 확인하려면 온라인 이미지에 대해 이 명령을 실행합니다.”
    DISM /Online /Initiate-OSUninstall “PC를 이전 Windows 설치로 되돌리려면 온라인 이미지에 대해 이 명령을 실행합니다.”
    DISM /Online /Set-OSUninstallWindow /Value:<days> “업그레이드 후 며칠이 지나서 제거를 시작할 수 있는지 설정합니다.” (2 미만·60 초과 지정 시 기본값 10)
    DISM /Online /Remove-OSUninstall “PC를 이전 Windows 설치로 롤백하는 기능을 제거하려면 온라인 이미지에 대해 이 명령을 실행합니다.”

    기간을 늘려 두려는 경우에 같이 읽어야 할 문장이 두 개 있습니다. 하나는 경고입니다. “설치 날짜가 이 값보다 크면 이전 버전의 Windows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이미 창을 넘긴 뒤에 값을 키워도 소용이 없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그래서 늘릴 생각이라면 올리기 전이나 올린 직후가 자리입니다. 다른 하나는 대상 제한입니다. 문서 맨 앞의 중요 표시가 “OEM은 이미징 또는 제조 시나리오에서 이 설정을 사용하면 안 됩니다. 이 설정은 IT 관리자를 위한 것입니다”라고 적고 있습니다. 개인 PC에서 값을 바꾸는 상황을 상정한 문서가 아니라는 점은 알고 손대는 편이 낫습니다.

    여기서 두 문서의 표현 강도를 비교해 두면 오해가 줄어듭니다. 소비자용 문서는 “10일 이내”라고만 쓰고 기간이 바뀔 수 있다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DISM 문서는 “기본값인 10”이라고 쓰고 2~60이라는 범위를 명시합니다. 어느 쪽이 틀린 것이 아니라 독자가 다른 것입니다. 그래서 “내 PC는 며칠인가”는 문서를 읽어 정하는 것이 아니라 위 표의 첫 번째 명령으로 조회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관리자 권한 명령 프롬프트나 PowerShell에서 실행하면 됩니다.

    지원 종료일을 함께 보면 언제 올리는 게 맞나요?

    지금 24H2라면 남은 시간이 두 달이 채 안 됩니다. Windows 릴리스 정보 페이지의 서비스 옵션 표는 날짜를 “(모든 날짜는 ISO 8601 형식으로 나열됨: YYYY-MM-DD)”로 적어 두는데, 그 표를 그대로 옮기면 아래와 같습니다. 2026년 8월 16일에 확인해 본 값입니다. 표의 세 번째 열은 원문 표기로 ‘Home, Pro, Pro Education, 및 Pro for Workstations’, 네 번째 열은 ‘Enterprise, Education, IoT Enterprise, Enterprise 다중 세션’입니다.

    버전 일반 출시 종료(Home·Pro 계열) 종료(Enterprise 계열)
    26H1 2026-02-10 2028-03-14 2029-03-13
    25H2 2025-09-30 2027-10-12 2028-10-10
    24H2 2024-10-01 2026-10-13 2027-10-12
    23H2 2023-10-31 업데이트 종료 2026-11-10

    같은 에디션 구분이 왜 생기는지는 IT 전문가용 문서가 한 줄로 정리합니다. “Windows 11 Pro: 릴리스 날짜로부터 24개월 동안 서비스됩니다”, “Windows 11 Enterprise: 릴리스 날짜로부터 36개월 동안 서비스됩니다”. 가정용 노트북과 조립 PC는 대개 앞줄에 해당하므로, 표에서 볼 칸은 세 번째 열입니다.

    문서를 열 때 걸리는 함정이 하나 더 있습니다. 수명 주기 페이지와 릴리스 정보 페이지는 날짜를 적는 기준이 다릅니다. 수명 주기 페이지는 “지원 날짜는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 태평양 표준 시간대(PT)에 표시됩니다”라고 밝혀 두고, 릴리스 정보 페이지는 위에서 본 대로 ISO 8601 날짜만 적습니다. 두 페이지의 값을 섞어 적어 두면 나중에 근거를 다시 찾기 어렵습니다. 이 글의 표는 릴리스 정보 페이지 값만 옮긴 것입니다.

    또 하나, 우리가 2026년 8월 16일에 연 범위에서는 한국어 수명 주기 페이지 표에 25H2와 26H1 행이 보이지 않았고 24H2까지만 있었습니다. 같은 문서의 영어 페이지에는 두 행이 모두 있었습니다. 한국어 화면에서 내 버전이 표에 없다고 해서 지원이 없는 것으로 읽으면 안 되고, 페이지 위쪽의 ‘영어로 읽기’를 눌러 한 번 더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 상태는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화면이므로, 날짜가 걸린 판단이라면 릴리스 정보 페이지의 표를 정본으로 삼는 편이 낫습니다.

    정리하면 순서는 이렇습니다. 먼저 winver로 버전과 빌드를 보고, 24H2·26100.5074 이상인지를 확인합니다. 그다음 설정에서 ‘업데이트 확인’을 눌러 옵션이 나오는지, 아니면 준비되지 않았다는 메시지가 뜨는지로 두 상태를 가릅니다. 메시지가 뜨면 기다립니다. 옵션이 나오면 올린 뒤, 되돌릴 창이 며칠인지 DISM /Online /Get-OSUninstallWindow로 조회해 두고 그 기간 안에 자주 쓰는 프로그램과 주변 기기를 한 번씩 돌려 봅니다. 이 순서를 적용하면 “왜 안 오지”와 “돌아갈 수 있나” 두 질문이 각각 어디에서 답이 나오는지가 분명해집니다.

    근거 화면(1차 출처)

    learn.microsoft.com 화면 갈무리
    출처 화면: learn.microsoft.com (2026-08-16 확인)
    learn.microsoft.com 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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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 워치 혈압 측정, 어디까지 허가된 기능인가 — 의료기기인데 참고용인 이유

    삼성전자가 배포한 사용설명서와 공식 안내문으로 2026년 8월 15일 기준 허가 표시와 사용 조건을 확인했습니다

    갤럭시 워치 혈압 측정, 어디까지 허가된 기능인가 — 의료기기인데 참고용인 이유

    결론부터 말하면, 갈리는 것은 기기와 측정값입니다. 갤럭시 워치의 혈압 기능은 기기로서는 삼성전자가 ‘의료기기’로 표시해 둔 소프트웨어이고, 그 소프트웨어가 화면에 띄우는 숫자의 자리는 참고용입니다. 이 둘을 한 덩어리로 읽으면 안내문이 앞뒤로 어긋나 보입니다.

    표시 쪽부터 보면 삼성전자는 이 기능의 품목명을 “휴대형 혈압 분석 소프트웨어”라고 적고, 바로 아래에 “이 제품은 ‘의료기기’이며, 사용 설명서의 ‘사용상의 주의사항’과 ‘사용방법’을 잘 읽고 사용하십시오”라고 붙여 두었습니다. 반대편에서 같은 회사의 사용 설명서는 “혈압 앱에서 제공하는 측정값은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십시오”라고 씁니다. 두 문장이 부딪히지 않는 이유는 기기의 규제상 지위와 그 기기가 허가받은 사용 목적의 범위가 서로 다른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이 글은 그 경계가 어디에 그어져 있는지를 삼성전자가 자기 이름으로 배포한 문서의 문장으로만 정리했습니다. 확인한 날짜는 2026년 8월 15일입니다.

    혈압 측정은 허가받은 의료기기 기능인가요?

    의료기기로 표시된 기능이 맞습니다. 근거는 세 곳에 나뉘어 있고, 셋 다 삼성전자가 직접 적은 문장입니다.

    첫째, 제품 표시입니다. 삼성전자는 삼성 헬스 모니터 안내 화면의 혈압 항목에 “품목명: 휴대형 혈압 분석 소프트웨어”와 “사용목적: 모바일 플랫폼(스마트워치)에 장착된 광학(PPG) 센서를 이용하여 손목 모세혈관의 혈압을 간접적(비관혈적)으로 측정하는 모바일 앱으로서 수축기 및 확장기 혈압과 맥박수를 표시”를 적어 두었습니다. 품목명과 사용목적을 이렇게 적는 방식은 의료기기의 표시 형식입니다.

    둘째, 사용 설명서입니다. 혈압 앱의 사용 설명서는 표지 첫 줄이 “본 제품은 ‘의료기기’임”이고, 영문 면의 같은 자리는 “The Product descripted in below is medical device”입니다.

    혈압 측정은 허가받은 의료기기 기능인가요?

    셋째, 광고 심의와 부작용 보고 창구입니다. 혈압 항목 아래에는 “의료기기 광고심의필 : 42024-110-30-2772 (유효기간 27.08.13)”이라는 표기가 붙어 있습니다. 심전도 항목은 번호가 42024-110-30-2771, 수면 무호흡 항목은 42024-110-30-2770으로 기능마다 번호가 따로 매겨져 있습니다. 사용 설명서 끝에는 “의료기기 부작용 보고 관련 문의처: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080-080-4183”도 적혀 있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를 먼저 갈라 두면 뒤가 쉬워집니다. 워치라는 하드웨어가 의료기기로 표시된 것이 아니라, 그 위에서 도는 앱이 표시 대상입니다. 설명서가 이 앱을 가리켜 쓰는 표현도 “모바일 의료용 소프트웨어 제품”입니다. 그래서 같은 워치를 쓰더라도 이 앱이 열리지 않으면 이 글의 조건은 하나도 적용되지 않습니다.

    의료기기인데 왜 진단에 쓰지 말라고 하나요?

    허가받은 사용 목적이 ‘진단’이 아니라 ‘측정과 표시’까지이기 때문입니다. 의료기기로 표시됐다는 말은 ‘병을 판정해도 된다’는 뜻이 아니라, 정해진 목적과 조건 안에서 쓰도록 규제를 받는다는 뜻에 가깝습니다.

    사용 설명서의 주의사항 첫 줄이 그 경계를 그대로 말합니다. “혈압 앱은 고혈압 뿐만 아니라, 심장 질환에 대한 진단 목적에 사용되어서는 안됩니다. 또한 혈압 앱은 어떠한 경우에도 의학 전문가의 의학적 판단이나 치료를 대신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안내 화면 쪽 문장도 같은 방향입니다. “혈압 앱은 고혈압 또는 기타 다른 심장 질환을 포함한 어떠한 진단 목적으로도 사용되어서는 안됩니다.”

    대신 설명서가 정한 자리는 따로 있습니다. “스마트폰 앱으로 전송된 측정값은 의사에게 공유하여 상담 시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즉 판정하는 도구가 아니라 상담에 가져갈 기록을 만드는 도구로 자리가 잡혀 있습니다. 그래서 복약에 관한 문장도 한 줄로 못 박혀 있습니다. “의사와의 상의 없이 복약 방법이나 용량을 바꾸지 마십시오.”

    이 지점에서 판매용 표현과 설명서 표현이 미세하게 갈리는 것도 비교해 둘 만합니다. 안내 화면의 사용목적은 문장 끝이 “…맥박수를 표시”인데, 사용 설명서 1항의 같은 문장은 “…맥박수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입니다. 둘 다 삼성전자의 문서이고, 어느 쪽도 ‘진단’이라는 말을 쓰지 않습니다. 문장이 갈리는 폭이 ‘표시’와 ‘측정’ 사이일 뿐이라는 점이 오히려 경계를 분명하게 보여 줍니다.

    누가 쓰면 안 되나 — 설명서가 정한 대상 제한

    대상이 정해져 있습니다. 설명서 2항은 “혈압 앱은 22세 이상의 성인에 한해 처방전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라고 적습니다. 영문 면은 같은 자리를 “intended for over-the-counter (OTC) use in adults 22 years and older”로 적고 있어, 처방 없이 살 수 있는 유형이라는 점이 함께 드러납니다.

    그런데 나이 표기는 문서마다 한 살씩 어긋납니다. 안내 화면은 “22세 미만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지 않습니다”, 설명서 2항은 “22세 이상의 성인에 한해”, 영문 주의사항은 “DO NOT use the BP Monitor App if you are younger than 22 years old”로 세 곳이 모두 22세부터를 가리키는데, 한글 주의사항 한 줄만 “22살 이하의 경우, 사용하지 마십시오”입니다. 이 문장만 그대로 읽으면 23세부터가 됩니다. 문서 안에서 갈리는 부분이므로 어느 쪽이라고 단정하지 않고, 세 곳이 같은 방향이라는 사실과 한 줄이 다르다는 사실을 함께 적어 둡니다. 경계 나이에 걸린다면 앱 화면의 안내를 직접 보는 편이 확실합니다.

    임신에 관한 표현도 강도가 세 단계로 갈립니다. 설명서 2항은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가능성), 같은 문서 3항 주의사항은 “적합하지 않습니다”(단정), 영문 경고는 “DO NOT use the BP Monitor App if you are pregnant”(금지)입니다. 가장 강한 문장을 기준으로 보면 임신 중에는 쓰지 않는 쪽이 맞습니다.

    그리고 설명서는 “아래 질환을 갖고 있는 경우에는 혈압 앱을 사용하지 마십시오”라며 항목을 나열합니다. 원문 표기 그대로 옮기면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설명서에 적힌 항목
    연령 22세 이상 성인 대상(주의사항 한 줄만 “22살 이하…사용하지 마십시오”로 다름)
    임신 “측정 정확도에 있어서 임산부의 사용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 영문은 사용 금지
    심혈관 부정맥, 기저 심질환 또는 심장마비, 말초혈관 질환 또는 손상된 순환계, 심장판막증(대동맥 판막증), 심근증, 기타 다른 심혈관 질환
    그 밖의 질환 말기신부전(ESRD), 당뇨병, 신경 장애(예: 떨림), 혈액응고 장애 또는 혈액 희석제를 복용하고 있는 경우
    착용 부위 “갤럭시 워치가 착용될 위치(손목)에 어두운 문신이 있는 경우”
    측정 상황 신체 활동 중, 의학적 처치(수술 또는 제세동) 중, 강한 자기장 근처(MRI, X-Ray, 전자 도난방지 시스템, 금속 탐지기)
    환경 기온 12℃–40℃, 습도 30%–90% 상대습도를 벗어나면 측정하지 말 것

    목록 맨 아래 두 줄은 다른 글에서 잘 다루지 않는 조건입니다. 설명서는 “갤럭시 워치가 아래의 환경 조건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라며 기온과 습도를 못 박아 두었는데, 한여름 실외나 차 안은 이 범위를 넘기기 쉽습니다. 기기 자체가 뜨거워지는 상황이 겹치면 조건이 더 어긋나므로, 그 대처는 여름철 스마트폰이 뜨거워질 때 무엇부터 확인하는지 정리한 글에서 따로 다뤘습니다.

    양팔 혈압이 다를 때의 안내도 있습니다. “만일 양팔의 혈압 차가 크게 나는 경우 (10mmHg 이상)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이 앱이 “커프를 착용한 팔의 혈압 값을 기반으로” 보정하고 측정하기 때문에 붙은 조건입니다.

    28일마다 다시 보정해야 하는 이유는?

    이 앱은 혈압을 직접 재는 것이 아니라 커프 혈압계로 잡아 둔 기준선에 얹어서 추정하기 때문입니다. 기준선이 오래되면 추정이 흔들리므로 설명서가 주기를 정해 두었습니다. “갤럭시 워치 측정값의 정확도 유지를 위해 스마트폰의 혈압 앱에서 지시하는 대로 28일마다 반복적으로 보정 작업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영문도 “you must calibrate it every 28 days”로 같은 강도입니다.

    28일마다 다시 보정해야 하는 이유는?

    보정에 쓰는 혈압계에도 조건이 붙습니다. 설명서는 “식약처 허가(인증)를 받은 커프형 혈압계 중, 팔의 위쪽에서의 측정을 지원하는 혈압계”라고 두 겹으로 적습니다. 허가 제품일 것, 그리고 손목이 아니라 팔 위쪽에서 재는 방식일 것 두 가지입니다. 영문은 이를 “an MFDS(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approved(certified) upper-arm, cuff-based blood pressure monitor”로 옮기고 있습니다.

    보정 자체의 절차 조건도 정해져 있습니다. 커프 측정과 워치 측정을 한 쌍으로 묶어 세 번 반복해야 하고, 설명서는 “보정에 필요한 3번의 측정은 정확한 보정을 위해 연속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적습니다. 안내 화면 쪽은 “보정을 완료하려면 30분 이내에 총 3회 측정하세요”로 시간까지 붙여 두었습니다.

    주기와 별개로 즉시 재보정이 필요한 경우가 두 가지 더 있습니다. 설명서는 “갤럭시 워치의 착용자가 바뀌거나, 착용 위치를 반대편 팔로 바꿀 경우에도…재보정을 해야 합니다”라고 적고, 별도의 주의로 “타인에 의해 보정이 된 갤럭시 워치를 이용하여 측정하지 마십시오”를 둡니다. 보정값이 “보정 작업 중에 갤럭시 워치를 착용하고 있던 사람에게만 유효”하기 때문입니다. 가족과 워치를 돌려 쓰는 상황이라면 이 줄이 먼저 걸립니다.

    앱이 받아들이는 숫자의 범위도 기기 사양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아래 값은 건강 상태를 가르는 기준이 아니라 앱이 입력과 출력으로 다루는 구간이라는 점을 먼저 짚어 둡니다.

    항목 설명서에 적힌 범위
    보정값 범위 수축기 80–170mmHg, 이완기 50–110mmHg
    측정값 범위 수축기 70–180mmHg, 이완기 40–120mmHg
    맥박수 측정범위 31–179bpm

    성능이 어떻게 검증됐는지도 설명서에 적혀 있는데, 한글 면과 영문 면의 표현 강도가 다릅니다. 한글은 “이 검증은 ISO 81060-2:2018의 프로토콜에 따라 수행 되었습니다”인데, 영문 면은 “This was done following a modified protocol derived from the draft blood pressure testing standard ISO 81060-2:2018”입니다. 영문 쪽이 초안(draft) 표준에서 파생한 수정 프로토콜이라고 한정하고 있습니다. 검증 규모는 양쪽 모두 “85명의 피험자”로 같고, 정확도 기준은 수축기와 이완기 모두 “차이의 평균 ± 5 mmHg 이하, 차이의 표준편차 8 mmHg”, 맥박수 정확도는 “± 5 % 이하”로 적혀 있습니다. 이 숫자를 인용한 글을 볼 때는 어느 면을 옮긴 것인지를 같이 보는 편이 정확합니다.

    어느 기기, 어느 나라에서 열리나요?

    기기 조건과 지역 조건이 따로 걸립니다. 그리고 지역 조건은 삼성전자가 그 이유를 명시해 두었습니다. “국가별 의료기기 허가/승인 제한 등의 규정으로 인해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은 일부 국가에서 판매 중인 갤럭시 워치와 스마트폰에서만 작동합니다.”

    기기 쪽부터 보면, 설명서는 “Android 12 이상을 실행하는 Samsung Galaxy 휴대폰과 페어링되는 Galaxy Watch Active2 또는 Galaxy Watch 3(Tizen 버전 4.0.0.8 이상) 또는 Galaxy Watch 4(Wear OS 3.0) 이상의 워치 모델이 필요합니다”라고 적습니다. 여기서 걸리는 조건이 하나 더 있습니다. 안내 화면은 짝이 되는 기기를 그냥 “스마트폰(안드로이드 12 OS 또는 상위 버전)”이라고만 쓰는데, 설명서는 “Samsung Galaxy 휴대폰”으로 좁혀 적습니다. 안드로이드라고 다 되는 것이 아니라 갤럭시 계열 휴대폰이라는 뜻이 됩니다. 아이폰은 두 문서 어디에도 짝으로 등장하지 않습니다.

    지역 쪽에서 눈에 띄는 것은 같은 앱 안에서도 기능마다 열리는 나라가 다르다는 점입니다. 2025년 7월 28일 기준으로 공개된 목록을 나란히 놓고 보면 차이가 분명합니다.

    기능 한국 미국
    혈압 목록에 있음 목록에 없음
    심전도(ECG) 목록에 있음 목록에 있음
    불규칙 심장 리듬 알림(IHRN) 목록에 있음 목록에 있음
    수면 무호흡 목록에 있음 목록에 있음

    네 목록 가운데 혈압만 미국이 빠져 있습니다. 나머지 세 기능은 같은 자리에 미국이 들어 있고, 수면 무호흡 항목에는 “FDA 승인받은 수면 무호흡 기능”이라는 설명까지 붙어 있습니다. 위에서 인용한 ‘국가별 의료기기 허가/승인 제한’이라는 문장이 실제로 어떤 모양으로 나타나는지를 이 한 칸이 보여 줍니다. 삼성전자는 심전도 항목에 대해 “삼성 헬스 모니터 심전도(ECG) 앱은 ‘의료기기’로서 허가/승인을 취득한 국가/지역에서 사용해야 합니다”라고도 적어 두었습니다.

    해외에서 산 기기나 초기화한 기기가 걸리는 조건도 따로 있습니다. “사용자가 서비스 대상이 아닌 국가를 방문한 뒤 해당 국가에서 제품을 초기화할 경우, 또는 설치된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삭제하거나 재설치할 경우 서비스가 제한되거나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목록에는 “국가/지역 목록에 명시되지 않은 기타/해외 지역에서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단서도 함께 붙어 있습니다.

    정리하면 순서는 이렇게 잡는 편이 헛걸음이 적습니다. 먼저 내가 대상에 해당하는지를 위 표의 연령과 질환 항목으로 확인해 봅니다. 그다음 기기 조합(갤럭시 휴대폰 + 안드로이드 12 이상 + 대상 워치)을 봅니다. 마지막으로 팔 위쪽에서 재는 허가 혈압계를 준비해 보정을 마치고, 28일 주기를 달력에 표시해 둡니다. 이 셋 중 하나라도 어긋나면 화면에서 기능이 열리지 않거나 값이 흔들리는데, 그 원인이 기기 고장이 아니라 처음부터 문서에 적혀 있던 조건인 경우가 많습니다.


    작성: jn 블룸 콘텐츠제작부 · 일반 정보이며, 중요한 결정 전에는 해당 기관 공식 안내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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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커넥트 요금, 무료 5년은 언제부터 세나 — 중고차로 샀다면 남은 기간은

    기산점은 출고일도 차량 등록일도 아니라 ‘각 차량별 최초 신규가입일’입니다. 그리고 중고차 승계 여부는 차종이 아니라 그 차에 붙은 요금제 이름에서 갈립니다

    기아 커넥트 요금, 무료 5년은 언제부터 세나 — 중고차로 샀다면 남은 기간은

    결론부터 말하면, 무료 기간의 시작일은 차를 받은 날도 아니고 번호판을 단 날도 아닙니다. Kia Connect 이용약관 별표2는 요금제마다 "각 차량별 최초 신규가입일로부터"라고 적고 있습니다. 기준이 차량 출고나 등록이 아니라 그 차에서 서비스에 처음 가입한 날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하나가 더 있습니다. 중고차로 산 경우 남은 무료 기간을 물려받을 수 있는지는 차종으로 정해지지 않습니다. 그 차에 붙은 요금제 이름에서 갈립니다. 공식 요금제 안내 표는 "5년 무료"라는 말이 들어간 요금제를 두 가지로 나눠 놓고, 한쪽에만 승계 가능이라고 적어 두었습니다. 같은 5년인데 결과가 반대로 나오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모두 Kia Connect 공식 사이트(요금제 안내·차종별 이용안내·이용가이드·자주하는 질문)와 이용약관 원문에서 가져왔습니다.

    무료 5년은 언제부터 세나요?

    최초 신규가입일부터입니다. 약관 별표2의 요금표는 "Kia Connect 5년무료 + 요금제는 각 차량별 최초 신규가입일로부터 5년 동안 기본서비스가 무료 제공 되며, 이후 추가 5년동안 라이트서비스가 무료 제공됩니다"라고 적습니다. 5년 무료 요금제에 해당하는 조항도 "신차 구매 후 각 차량별 최초 신규가입일로부터 5년 동안"이라는 같은 표현을 씁니다.

    그러면 그 가입일이 정확히 어느 날인지가 남습니다. 약관 제13조(이용 개시일) 제1항은 "서비스의 이용 개시일은 (중략) 가입 신청을 완료한 후 서비스에 가입 완료된 날로 합니다"로 정하고, 이어서 단서를 답니다. "단, 정회원이 회사가 정한 업무 시간 이후에 가입 신청을 하는 경우 또는 가입 신청량 증가 등의 사유로 인하여 가입 완료까지 시간이 소요되는 경우에는 다음 영업일에 서비스를 가입 완료 처리합니다"입니다. 신청한 날과 가입 완료일이 하루 어긋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끝나는 날은 공식 요금제 안내가 예시로 못박아 두었습니다. "Ex. 21년1월1일 최초 가입 후 무료 이용 중 해지 후 중고 판매 → 해당 차량 중고 구매 후 가입 시 25년 12월 31일까지 무료 이용 가능"입니다. 2021년 1월 1일에 시작해 2025년 12월 31일에 끝나므로, 가입일에서 만 5년이 되는 날의 전날까지가 무료 구간인 셈입니다.

    무료 5년은 언제부터 세나요?

    여기서 실무적으로 갈리는 지점이 하나 생깁니다. 문언을 그대로 읽으면 기준일은 출고나 등록이 아니라 가입입니다. 차를 받고 한참 뒤에 앱을 깔아 가입했다면 그 늦어진 날이 시작일이 됩니다. 반대로 내비게이션에서 먼저 가입해 두었다면 그날이 시작일입니다. 내 차의 남은 기간을 계산할 때 출고일을 기준으로 보면 실제와 어긋날 수 있으니, 계산의 출발점을 가입일로 바꿔 두는 편이 맞습니다.

    내 차에 붙은 요금제 이름부터 확인하세요

    무료 요금제는 하나가 아니라 네 가지입니다. 공식 요금제 안내는 5년 무료 + 요금제 / 5년 무료 요금제 / 2년 무료 요금제 / 1년 무료 요금제를 나란히 놓고, 기본 서비스와 라이트 서비스의 무료 기간을 따로 적습니다. 그리고 표 아래 ‘기타’ 칸에서 중고차 승계 여부를 요금제별로 갈라 둡니다.

    요금제 이름(공식 표기) 기본 서비스 라이트 서비스 중고차 무료기간 승계
    Kia Connect 5년 무료 + 요금제 5년 무료 제공 기본 서비스 5년 무료 제공 후 라이트 서비스 5년 무료 제공 승계 가능
    Kia Connect 5년 무료 요금제 5년 무료 제공 5년 무료 제공 승계 불가
    Kia Connect 2년 무료 요금제 2년 무료 제공 2년 무료 제공 승계 불가
    Kia Connect 1년 무료 요금제 1년 무료 제공 1년 무료 제공 기타 칸에 표기 없음

    이름 가운데 더하기 기호 하나가 승계 여부를 가릅니다. 두 요금제 모두 기본 서비스는 5년이라 무료 기간만 비교해서는 구분되지 않습니다. 요금제 이름을 끝까지 읽어야 갈립니다.

    그러면 내 차가 어느 쪽인지는 어디서 보나요. Kia Connect 사이트의 차종별 이용안내 페이지가 차종과 연식별로 요금제를 적어 둡니다. 그 페이지 기준으로 K7(YG) 2019년형, K7(YG) 하이브리드 2019년형, 스토닉(YB) 2019년형, 쏘울 부스터(SK3) 2021년형, 쏘울 부스터(SK3) EV 2021년형이 5년 무료 요금제로 적혀 있고, 모닝(JA)·K5(DL3)·셀토스(SP2)·스포티지(NQ5)·쏘렌토(MQ4)·카니발(KA4)·EV6(CV) 2022년형처럼 대부분의 최근 차종은 5년 무료 + 요금제로 적혀 있습니다. 그랜버드(GZ) 2021년형은 1년 무료 요금제입니다. 참고로 그 페이지에는 2년 무료 요금제로 표기된 차종이 나와 있지 않으므로, 2년 요금제에 해당한다면 고객센터로 확인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중고차로 샀다면 남은 무료 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승계가 되는 요금제라면 그 차의 원래 만료일까지입니다. 산 날부터 다시 5년이 시작되지 않습니다. 앞에서 옮긴 공식 예시가 그대로 이 경우입니다. 2021년 1월 1일에 최초 가입된 차를 중고로 사서 가입하면 2025년 12월 31일까지 무료이고, 그 뒤로는 유료입니다. 무료 기간이 사람이 아니라 차에 붙어 있고, 명의가 바뀌어도 만료일이 그대로 따라간다는 뜻입니다.

    승계가 안 되는 요금제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Kia Connect 이용가이드는 "무료 가입은 차량 구매 후 서비스 최초 가입 시 또는 무료기간 승계 차종의 무료 기간 내 재가입하시는 경우에 해당됩니다"라고 적고, 바로 다음 줄에서 "무료 기간이 지나신 경우 또는 무료 기간이 승계되지 않는 차종의 재가입 시에는 유료 가입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라고 정리합니다. 남은 기간이 얼마든 유료 가입으로 시작한다는 의미입니다.

    약관 쪽 표현은 더 직접적입니다. 별표2의 1.0 요금제·2.0 요금제·3.0 요금제·상용 요금제 항목에는 "중고차 구매 가입 및 가입 후 명의 변경 또는 해지 후 재가입 시에는 무료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습니다"라는 문장이 각각 붙어 있습니다. 반면 5년무료 + 요금제 항목에는 그 문장이 붙어 있지 않고, 대신 공식 요금제 안내가 승계 가능이라고 따로 밝혀 두었습니다. 두 문서를 같이 놓고 비교해 보면 요금제 안내의 ‘기타’ 칸이 왜 그렇게 갈려 있는지가 설명됩니다.

    차를 파는 쪽도 볼 것이 하나 있습니다. 자주하는 질문은 매각 시 처리를 이렇게 적습니다. "차량을 매각하실 때 Kia Connect 서비스도 해지하셔야 합니다. Kia Connect 는 자동으로 해지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고객센터(080-200-2000)로 해지를 안내합니다. 차를 넘겼다고 계약까지 자동으로 정리되는 구조가 아니라는 점은, 구독 형태로 붙는 다른 차량 기능에서도 반복되는 지점입니다. 해지·매각·일시불 구매에서 권리가 어떻게 갈리는지는 차량 구독 기능이 해지와 매각에서 어떤 규칙에 먼저 걸리는지 정리한 글에서 다른 사례로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차를 세워 둬도 무료 기간은 멈추지 않습니다

    일시 정지를 걸어도 무료 기간은 그대로 흘러갑니다. 약관은 "무료 서비스 이용 기간 중 일시 정지 시에는 일시 정지 기간이 무료 서비스 이용 기간에 포함되어 무료 기간이 추가로 연장되지 않습니다"라고 못박습니다. 공식 요금제 안내에도 같은 취지가 "무료 이용 기간 중 일시 정지 시에는 일시 정지 기간이 무료 이용 기간에 포함되어 무료 이용 기간이 추가로 연장되지 않습니다"로 적혀 있습니다.

    일시 정지 자체에도 한도가 있습니다. 요금제 안내는 "일시 정지는 1회당 90일의 범위 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일시 정지를 처음 신청한 날로부터 1년 내 2회에 한해 허용됩니다"라고 적습니다. 장기 출장이나 보관을 이유로 정지를 걸어 두면 그 기간만큼 쓰지 못하면서 무료 구간만 줄어드는 셈이니, 무료 기간 중에는 정지의 실익을 따로 계산해 보는 편이 낫습니다.

    무료 기간이 끝난 뒤에 붙는 요금

    기본 요금제는 월 9,900원, 1년 약정 요금제는 월 5,500원입니다. 공식 요금제 안내가 둘 다 VAT 포함으로 표기하고, 약정 요금제에는 "약정 기간 : 1년"이라는 단서를 붙입니다. 약관에서는 같은 내용이 기본 요금 9,900원에 약정할인 4,400원/월을 적용하는 구조로 적혀 있고, 약정기간은 "약정할인 가입일로부터 1년"이며 "약정할인은 약정기간 만료 후, 자동 갱신됩니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갱신을 원하지 않으면 요금제 변경 신청이 필요하다는 안내도 함께 붙어 있습니다.

    5년 무료 + 요금제에는 무료가 한 겹 더 있습니다. 약관은 "기본서비스 무료 제공 기간이 종료된 이후 유료로 기본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경우에도, 무료 제공 기간 종료일로부터 5년간 라이트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됩니다"라고 적고, 곧바로 괄호로 범위를 좁힙니다. "(단, 그 외의 기본서비스 혹은 부가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월 9,900원의 기본 요금 납부가 필요합니다)"입니다. 이때 남는 라이트 서비스는 공식 안내 기준으로 SOS 긴급출동, 에어백 자동 전개 통보, 교통정보 제공, 전기차 배터리 모니터링입니다. 원격 시동이나 원격 문 열림 같은 원격 제어는 여기에 들어 있지 않습니다.

    확인 순서

    순서는 세 단계면 됩니다. 요금부터 보지 말고 요금제 이름부터 보는 것이 핵심입니다.

    1. 요금제 이름 확인 — Kia Connect 사이트의 차종별 이용안내에서 내 차종과 연식에 적힌 요금제가 5년 무료 + 요금제인지, 5년 무료 요금제인지 확인해 보세요. 여기서 중고차 승계 가능 여부가 정해집니다.
    2. 최초 신규가입일 확인 — 만료일은 이 날짜에서 계산됩니다. 앱의 가입 정보나 고객센터(080-200-2000)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고일이나 등록일을 기준으로 보면 실제 만료일과 어긋날 수 있습니다.
    3. 중고차라면 이전 상태 확인 — 앞 차주가 해지하지 않으면 계약이 그대로 남아 있는 구조이므로, 매입 단계에서 해지 여부를 함께 확인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기산점은 출고일이 아니라 최초 신규가입일이고, 만료일은 그 날짜에서 요금제의 무료 연수만큼 뒤입니다. 중고차 승계는 차종이 아니라 요금제 이름에서 갈리며, 5년이라는 숫자가 같아도 결과가 반대로 나올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를 먼저 정해 두면 월 9,900원과 월 5,500원 가운데 무엇을 볼지는 그다음 문제가 됩니다.

    근거 화면(1차 출처)

    connect.kia.com 화면 갈무리
    출처 화면: connect.kia.com (2026-08-14 확인)
    connect.kia.com 화면 갈무리
    출처 화면: connect.kia.com (2026-08-14 확인)
    connect.kia.com 화면 갈무리
    출처 화면: connect.kia.com (2026-08-14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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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공식 기술사양 페이지 기준 — 폴드8과 폴드8 울트라의 외형 치수·커버 해상도 대조

    갤럭시 폴드8 와이드, 공식 사양엔 없는 이름입니다 — 넓어진 건 접었을 때 가로 81.9mm

    결론부터 말하면, 삼성전자 공식 기술사양 페이지에 ‘갤럭시 Z 폴드8 와이드’라는 모델명은 없습니다. 사양 페이지가 이름 붙인 판매 단위는 갤럭시 Z 폴드8과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 그리고 용량별 자급제·통신사폰 구성뿐입니다. 그런데도 ‘와이드’라는 말이 검색되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두 모델을 나란히 놓고 재 보면 폴드8이 실제로 넓적한 쪽이기 때문입니다. 접었을 때 가로가 81.9mm로 울트라의 72.8mm보다 9.1mm 넓고, 세로는 123.9mm로 34.5mm 짧습니다.

    이 글은 화면 대각선 크기(193.2mm·203.1mm)처럼 이미 널리 알려진 한 개짜리 숫자 대신, 외형 치수와 커버 해상도를 다룹니다. 두 모델의 성격을 실제로 가르는 것이 그 값들이고, 보도자료에는 실리지 않아 사양 페이지에서만 확인되기 때문입니다. 출시일·가격·사전 판매 조건은 갤럭시 폴드8 출시일과 3종 라인업 차이를 정리한 글에서 다뤘으니, 여기서는 그 글이 “보도자료에 수치 미표기”로 비워 둔 칸부터 채워 나가겠습니다.

    갤럭시 폴드8 와이드는 어떤 모델인가요?

    공식 사양 페이지에 실제로 적힌 표기는 갤럭시 Z 폴드8 자급제/통신사폰(256GB·512GB·1TB)과 갤럭시 Z 폴드8 자급제(삼성닷컴·삼성 강남 전용컬러)입니다. ‘와이드’가 붙은 항목은 없습니다. 그러니 ‘폴드8 와이드’로 검색해 특정 모델을 찾고 있다면, 찾고 있는 대상은 폴드8과 폴드8 울트라 중 어느 쪽이 넓은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두 모델은 상하 관계가 아닙니다. 화면 대각선만 보면 193.2mm와 203.1mm로 울트라가 9.9mm 큰 상위 기종처럼 읽히지만, 실제로 손에 쥐었을 때 갈리는 것은 크기가 아니라 비율입니다. 아래에서 접힘·펼침 치수와 커버 해상도를 나란히 놓고 비교해 보면, 두 기기가 서로 다른 방향으로 늘어난 형태라는 점이 숫자로 드러납니다.

    접었을 때 무엇이 얼마나 넓어지나요?

    먼저 외형 치수입니다. 삼성 표기는 세로 × 가로 × 두께 순서이고, 접힘과 펼침 모두 세로 값은 그대로 두고 가로만 달라집니다.

    구분 갤럭시 Z 폴드8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 폴드8 기준 차이
    접힘 (세로×가로×두께) 123.9 × 81.9 × 9.7mm 158.4 × 72.8 × 8.9mm 세로 34.5mm 짧고, 가로 9.1mm 넓음
    펼침 (세로×가로×두께) 123.9 × 161.4 × 4.5mm 158.4 × 143.2 × 4.1mm 세로 34.5mm 짧고, 가로 18.2mm 넓음
    커버 화면 크기 138.4mm 164.8mm 26.4mm 작음
    메인 화면 크기 193.2mm 203.1mm 9.9mm 작음

    접었을 때의 형태를 한 숫자로 줄이면 세로를 가로로 나눈 값이 됩니다. 폴드8은 123.9 ÷ 81.9 = 1.51, 울트라는 158.4 ÷ 72.8 = 2.18입니다. 흔히 ‘여권형’이라 부르는 짧고 넓적한 몸체가 폴드8이고, 울트라는 접은 상태에서도 일반 막대형 스마트폰에 가까운 길고 좁은 형태입니다. 매장에서 두 기기를 접은 채 나란히 두면 이 차이가 화면 크기보다 먼저 보입니다.

    한 가지 덧붙이면, 앞서 링크한 출시일 글의 표에서 폴드8의 펼쳤을 때 두께가 “보도자료에 수치 미표기”로 비어 있었습니다. 그 칸의 값은 사양 페이지 기준 4.5mm입니다. 울트라가 4.1mm로 0.4mm 더 얇고, 접었을 때는 8.9mm 대 9.7mm로 0.8mm 차이가 납니다.

    접었을 때 무엇이 얼마나 넓어지나요?

    커버 화면 비율은 왜 정반대로 갈리나요?

    겉면(커버) 화면의 해상도를 보면 두 모델이 다른 방향을 향하고 있다는 점이 분명해집니다. 폴드8 커버는 1972 × 1248(WUXGA+), 울트라 커버는 2520 × 1080(FHD+)입니다. 픽셀 수가 아니라 두 축의 비를 계산해 보면 성격이 갈립니다.

    • 폴드8 커버 — 1972 ÷ 1248 = 약 1.58 (긴 변 대 짧은 변, 소수 둘째 자리까지)
    • 울트라 커버 — 2520 ÷ 1080 = 약 2.33

    1.58과 2.33은 같은 부류의 화면이라고 보기 어려운 간격입니다. 폴드8 커버는 넓적한 쪽이라 접은 채로도 가로 폭이 넉넉하고, 울트라 커버는 길쭉한 쪽이라 요즘 막대형 스마트폰의 손맛에 가깝습니다.

    이 계산이 화면 비율만의 착시가 아닌지 외형 치수로 교차 확인해 보면 방향이 일치합니다. 접었을 때 폴드8은 1.51, 울트라는 2.18로 앞 항목에서 이미 계산했습니다. 화면 둘레의 테두리 때문에 해상도 비와 몸체 비가 정확히 같지는 않지만, 1.58 대 1.51과 2.33 대 2.18처럼 두 계산이 같은 쪽을 가리킵니다. 서로 다른 두 값이 같은 결론으로 모이면 그 판정은 믿을 만합니다.

    세로 픽셀도 짚어 둘 만합니다. 폴드8 커버는 1248픽셀로 규격 표기가 WUXGA+이고, 울트라 커버는 1080픽셀로 FHD+입니다. 커버 화면이 26.4mm 더 큰 울트라 쪽이 짧은 변의 픽셀은 오히려 168개 적습니다.

    펼치면 어느 쪽이 더 넓은 화면인가요?

    메인 화면 해상도는 폴드8이 1848 × 2448(QXGA+), 울트라가 2504 × 2256(QXGA+)입니다. 규격 이름은 같지만 모양은 전혀 다릅니다. 긴 변을 짧은 변으로 나누면 폴드8은 2448 ÷ 1848 = 약 1.32, 울트라는 2504 ÷ 2256 = 약 1.11입니다. 폴드8은 4대 3에 가까운 화면이고, 울트라는 거의 정사각에 가깝습니다.

    어느 축이 긴가는 외형 치수로 판정합니다

    해상도 표기만으로는 1848과 2448 중 어느 쪽이 가로인지 알 수 없습니다. 이때는 펼쳤을 때의 몸체 치수와 맞대어 보면 됩니다.

    • 폴드8 — 펼침 세로 123.9mm, 가로 161.4mm이므로 가로가 더 깁니다. 161.4 ÷ 123.9 = 약 1.30, 해상도 비 1.32와 사실상 같은 값입니다.
    • 울트라 — 펼침 세로 158.4mm, 가로 143.2mm이므로 세로가 더 깁니다. 158.4 ÷ 143.2 = 약 1.11, 해상도 비 1.11과 일치합니다.

    정리하면 폴드8은 펼쳤을 때 가로로 넓어지고, 울트라는 세로로 길어집니다. 폴드8을 펼치면 영상이나 웹 페이지를 가로로 넓게 펴 놓기 좋은 판이 되고, 울트라를 펼치면 문서나 두 앱을 세로로 나눠 쓰기 좋은 판이 됩니다. 접었을 때 좁고 길던 울트라가 펼치면 정사각에 가까워지고, 접었을 때 넓적하던 폴드8이 펼치면 옆으로 더 벌어지는 구조입니다.

    어느 쪽이 우수한지를 가르는 값이 아니라 쓰임새가 갈리는 값이라고 보면 됩니다. 판단이 서지 않는다면 평소 화면을 세로로 오래 쓰는지 가로로 오래 쓰는지를 기준으로 보면 답이 빨라집니다.

    사양 페이지에서 같이 확인해 둘 값

    치수 외에 사양 페이지에서만 확인되는 값 몇 가지를 함께 적어 둡니다. 두 모델 모두 메인 화면은 Dynamic AMOLED 2X, 최대 주사율 120Hz로 같습니다.

    • 배터리(Typical) — 폴드8 4,800mAh, 울트라 5,000mAh. 무선 영상 재생 시간은 최대 26시간과 27시간입니다.
    • 보안 업데이트 지원 기한 — 두 모델 모두 2033년 07월 31일로 같습니다. 오래 쓸 계획이라면 기기 가격만큼이나 먼저 확인해 둘 항목입니다.
    • 사용 가능한 저장 공간 — 256GB 모델 기준 두 모델 모두 225.9GB입니다. 표기 용량과 실제 쓸 수 있는 용량의 차이가 약 30GB입니다.
    • KC 인증 번호 — 폴드8은 R-C-SEC-SMF971, 울트라는 R-C-SEC-SMF976입니다. 사양 페이지 하단 상품 기본정보에 함께 적혀 있습니다.

    같은 화면인데 숫자가 두 개인 이유

    사양 페이지 각주에는 화면 크기가 두 가지로 적혀 있습니다. 폴드8 커버 화면은 모서리 곡선을 제외하고 직각으로 환산해 대각선을 재면 138.4mm, 환산하지 않고 재면 137.5mm입니다. 메인 화면도 193.2mm와 192.5mm로 갈리고, 울트라는 커버가 164.8mm와 164.1mm, 메인이 203.1mm와 202.4mm입니다.

    수치가 흔들린다는 뜻이 아니라 같은 화면을 두 방식으로 잰 값이라는 뜻입니다. 둥근 모서리와 카메라 구멍 때문에 실제로 보이는 영역은 이보다 조금 작습니다. 다른 자료에서 137.5mm 같은 숫자를 만나면 틀린 값이 아니라 측정 방식이 다른 값으로 읽으면 됩니다.

    비교 페이지와 사양 페이지가 다를 때

    같은 제조사 사이트 안에서도 여러 기기를 한 줄에 늘어놓은 비교 페이지와 한 모델만 다루는 사양 페이지의 값이 어긋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배터리 용량이 대표적입니다. 이럴 때는 단일 모델 사양 페이지를 기준으로 삼는 편이 안전합니다. 비교 페이지는 여러 모델을 한 표에 맞추는 과정에서 표기 기준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글의 값은 모두 폴드8과 폴드8 울트라의 개별 사양 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정리하면

    • ‘갤럭시 Z 폴드8 와이드’는 공식 모델명이 아닙니다. 사양 페이지의 이름은 폴드8과 폴드8 울트라입니다.
    • 넓어진 자리는 접었을 때 가로 81.9mm(울트라 72.8mm)와 펼쳤을 때 가로 161.4mm(울트라 143.2mm)입니다.
    • 커버 화면 비는 1.58 대 2.33, 메인 화면 비는 1.32 대 1.11로 두 모델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늘어나 있습니다.
    • 크기가 아니라 비율이 갈리는 값이므로, 화면을 가로로 쓰는 편인지 세로로 쓰는 편인지를 기준으로 보면 선택이 쉬워집니다.

    근거 화면(1차 출처)

    www.samsung.com 화면 갈무리
    출처 화면: www.samsung.com (2026-08-07 확인)
    www.samsung.com 화면 갈무리
    출처 화면: www.samsung.com (2026-08-07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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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도 블랙박스 뷰어를 못 구했을 때 — 무엇이 남고 무엇이 사라지나

    결론부터 말하면, 만도 블랙박스 뷰어처럼 전용 뷰어를 내려받을 곳을 찾지 못하는 상황이 와도 영상 파일 자체는 대개 그대로 남습니다. 사라지는 쪽은 화면 한쪽에 얹혀 있던 속도·위치·충격 값처럼 전용 뷰어가 해석해서 보여 주던 별도 정보입니다. 이 둘을 한 덩어리로 묶어 두면 “뷰어가 없으니 아무것도 못 본다”는 결론으로 곧장 건너뛰게 됩니다.

    그런데 사고 순간의 속도는 블랙박스만 갖고 있는 값이 아닙니다. 2026년 8월 5일 기준 「자동차관리법」과 그 하위 규칙은 영상 장치와는 완전히 별개인 사고기록장치에 속도와 페달 조작을 남기도록 정해 두었고, 그 기록을 요구할 수 있는 상대까지 조문에 적어 두었습니다. 아래에서 무엇이 남고 무엇이 사라지는지, 그리고 그 영상을 남에게 보여줄 때 법이 어디까지 답하고 어디부터는 답하지 않는지를 갈라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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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제56조의2제1항은 기록이 시작되는 상황을 세 가지로 못 박아 두었습니다. 0.15초 이내에 진행방향의 속도 변화 누계가 시속 8킬로미터 이상에 도달하는 경우, 에어백이나 좌석안전띠 프리로딩 장치 같은 비가역안전장치가 전개되는 경우, 그리고 보행자보호시스템이 전개되는 경우입니다. 접촉이 있었다고 해서 전부 남는 것이 아니라, 이 문턱을 넘어야 기록이 만들어진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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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영상 쪽 부가 정보를 읽어 줄 뷰어가 없어도, 속도와 페달 조작에 관해서는 제조사에게 요구할 수 있는 별도 경로가 법에 열려 있습니다. 다만 그 경로는 위에서 본 문턱을 넘은 사고에만 해당하고, 주차 중 가벼운 접촉처럼 문턱 아래의 상황은 여전히 영상이 유일한 자료입니다.

    사고 순간의 속도는 정말 사라지나요?

    그 영상을 남에게 보여줘도 되나요?

    영상을 확보하고 나면 다음 질문이 따라옵니다. 이 영상을 다른 사람에게 보내거나 공개해도 되는가입니다. 이 지점에서 자주 인용되는 것이 「개인정보 보호법」 제25조의2인데, 조문이 규율하는 대상을 항마다 확인하지 않으면 정반대로 읽히기 쉽습니다.

    조문이 답하는 부분

    먼저 기기의 범위입니다. 같은 법 시행령 제3조제2항은 이동형 영상정보처리기기를 세 갈래로 나누는데, 그중 부착·거치형 장치를 “차량이나 드론 등 이동 가능한 물체에 부착 또는 거치하여 영상 등을 촬영하거나 촬영한 영상정보를 수집·저장 또는 전송하는 장치”로 적고 있습니다. 차량에 붙인 촬영 장치가 이 범위 안에 들어온다는 것까지는 조문이 분명히 답합니다.

    그다음부터가 갈립니다. 제25조의2제1항의 주어는 “업무를 목적으로 이동형 영상정보처리기기를 운영하려는 자”입니다. 이 항은 공개된 장소에서 사람 또는 그 사람과 관련된 사물의 영상을 촬영하지 못하도록 하면서, 촬영 사실을 명확히 표시했는데도 촬영 거부 의사를 밝히지 않은 경우 등을 예외로 두고 있습니다. 즉 이 항에는 “업무를 목적으로”라는 요건이 앞에 붙어 있습니다.

    반면 제25조의2제2항의 주어는 “누구든지”입니다.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목욕실·화장실·발한실·탈의실 등 개인의 사생활을 현저히 침해할 우려가 있는 장소의 내부를 볼 수 있는 곳에서의 촬영을 금지하며, 여기에는 업무 목적인지 여부가 붙지 않습니다. 단서로 열어 둔 예외는 시행령 제27조가 범죄·화재·재난 또는 이에 준하는 상황에서 인명의 구조·구급 등을 위하여 촬영이 필요한 경우로 한정합니다.

    표시 방법도 정해져 있습니다. 시행령 제27조의2는 불빛, 소리, 안내판, 안내서면, 안내방송 또는 그 밖에 이에 준하는 수단이나 방법으로 촬영 사실을 알리도록 하고, 드론 항공촬영처럼 알리기 어려운 경우에만 보호위원회가 구축하는 인터넷 사이트 공지로 갈음할 수 있게 했습니다. 조문 원문은 국가법령정보센터 「개인정보 보호법」 제25조의2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문이 답하지 않는 부분

    여기서 멈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25조의2는 ‘촬영’을 규율하는 조문이고, 이미 찍힌 사적 촬영물을 누구에게 어디까지 보여줄 수 있는지를 이 조문이 직접 정해 주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업무 목적이 아니니 이 법과 아무 상관이 없다”는 결론으로 넘어가는 것도 조문을 넘어선 해석입니다. 같은 법 제59조는 개인정보를 처리하거나 처리하였던 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금지행위를 두고 있고, 제58조의 적용 일부 제외 목록에도 사적 촬영이라는 항목은 들어 있지 않습니다.

    실무에서 쓸 수 있는 판정 기준은 그래서 이렇게 정리됩니다. 제2항이 말하는 장소는 업무 목적인지와 무관하게 전부 걸린다, 제1항의 촬영 제한은 “업무를 목적으로”라는 요건을 통과한 다음에 따진다, 그리고 공개·전달의 범위는 이 조문 바깥의 문제라 조문만으로 답을 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지원이 끊긴 기기는 어디까지 믿을 수 있나요?

    마지막으로, 뷰어를 구하기 어려운 기기를 그대로 쓸지 판단하는 문제입니다. 여기서도 감이 아니라 확인 가능한 것만 기준으로 삼는 편이 낫습니다. 아래는 두 장치가 무엇을 담당하는지 갈라 놓은 것입니다.

    확인할 것 사고기록장치 영상 블랙박스
    기록 항목의 근거 규칙 [별표 5의25]에 표로 규정 규격이 제조사와 모델에 따라 달라짐
    속도가 남는 방식 -5초부터 0초까지 초당 2회 영상에 얹히거나 부가 정보로 저장
    기록이 시작되는 조건 0.15초 내 속도변화 누계 시속 8km 이상 등 상시·이벤트·주차 등 설정에 따름
    자료를 요구할 상대 자동차제작·판매자등(법 제29조의3제3항) 본인이 보관 중인 메모리카드
    도구가 없을 때 추출장비 유통 의무가 법에 있음 영상은 열리고 부가 정보는 못 읽음

    이 표를 놓고 보면 판단이 단순해집니다. 사고 정황의 수치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뷰어 확보에 매달릴 이유가 크지 않습니다. 법이 열어 둔 경로가 따로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주차 중 접촉이나 문콕처럼 문턱을 넘지 않는 상황이 걱정이라면 영상이 유일한 자료이므로, 뷰어보다 먼저 챙길 것은 영상이 실제로 끊김 없이 남고 있는지입니다.

    그래서 지원 여부와 별개로 주기적으로 확인해 둘 것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기기의 시각이 실제 시각과 맞는지입니다. 시각이 어긋나 있으면 영상이 남아 있어도 언제 찍힌 것인지 특정하기 어려워집니다. 둘째, 메모리카드에 최근 날짜의 파일이 계속 쌓이고 있는지입니다. 저장 매체는 쓰기가 반복되면 수명이 줄어들고, 기록이 멈춘 뒤에도 기기는 켜져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셋째, 제품 상자와 설명서에 적힌 정확한 모델명입니다. 뷰어든 펌웨어든 제조사 고객센터에 문의할 때 출발점이 되는 값이고, 검색으로 배포처를 찾을 때도 브랜드명보다 모델명이 훨씬 잘 걸립니다.

    채널 수에 따라 무엇이 기록에 남는지가 달라지는 부분은 블랙박스 1채널과 2채널의 차이를 정리한 글에서 함께 보면 판단이 빨라집니다.

    근거 화면(1차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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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검사 기간 조회 사이트에서 본 날짜, 그대로 달력에 찍으면 손해입니다

    핵심부터 짚으면, 조회 사이트에서 나온 날짜 한 줄만 보고 일정을 잡으면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그 날짜는 검사를 받아야 하는 날이 아니라 검사 유효기간이 끝나는 날이고, 실제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구간은 그 날짜를 가운데 두고 앞뒤로 벌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제77조제2항은 정기검사의 기간을 검사유효기간만료일 전 90일부터 후 31일까지로 정합니다. 2024년 12월 17일 개정으로 앞쪽이 넓어진 조문입니다. 종합검사도 「자동차종합검사의 시행 등에 관한 규칙」 제9조제2항이 같은 폭으로 적어 두었습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다음 질문이 붙습니다. 앞당겨 받으면 유효기간이 그만큼 깎이는 것 아니냐는 것입니다. 조문은 그 부분에도 답을 적어 두었습니다. 아래에서 순서대로 보겠습니다.

    • 조회 사이트가 알려 주는 날짜는 무엇인가요?
    • 그 날짜로 계산해야 하는 기간은 얼마인가요?
    • 앞당겨 받으면 유효기간이 깎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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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사이트가 알려 주는 날짜는 무엇인가요?

    화면에 뜨는 값은 검사 유효기간입니다. 이 기간이 어디서부터 세는 값인지는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제74조가 정합니다. 신규등록을 하는 자동차는 신규등록일부터 기산하고, 정기검사를 받는 자동차는 정기검사를 받은 날의 다음 날부터 기산합니다.

    기간의 길이 자체는 같은 조 제1항이 별표 15의2로 넘겨 두었습니다. 차종과 용도에 따라 달라지는 값이라 조문 본문에는 숫자가 없습니다. 그래서 조회 화면이 필요한 것이고, 화면이 알려 주는 것은 길이가 아니라 끝나는 날입니다.

    튜닝을 했다면 기준이 달라집니다

    제74조제4항에는 눈에 잘 띄지 않는 단서가 있습니다. 튜닝 등으로 규모별 세부기준이 변경된 자동차의 검사 유효기간을 산정할 때는 신규등록한 때의 규모를 기준으로 한다는 내용입니다. 차를 개조해 규모 구분이 바뀌었더라도 유효기간 계산의 기준은 처음 등록 당시로 돌아간다는 뜻입니다.

    그 날짜로 계산해야 하는 기간은 얼마인가요?

    정기검사는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제77조제2항, 종합검사는 「자동차종합검사의 시행 등에 관한 규칙」 제9조제2항이 각각 정하고 있습니다. 두 조문 모두 만료일 전 90일부터 후 31일까지입니다.

    그 날짜로 계산해야 하는 기간은 얼마인가요?
    구분 근거 조문 검사를 받는 기간
    정기검사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제77조제2항 검사유효기간만료일 전 90일부터 후 31일까지
    종합검사 자동차종합검사의 시행 등에 관한 규칙 제9조제2항 검사 유효기간 마지막 날 전 90일부터 후 31일까지

    그러니 조회한 만료일을 달력에 찍었다면 그 날짜만 표시할 것이 아니라 앞으로 90일, 뒤로 31일을 함께 그어 두는 편이 실제 일정 관리에 쓰입니다. 두 날짜를 같이 적어 두고 비교해 보면 언제까지가 여유 구간인지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앞쪽 구간이 석 달이나 되므로 붐비지 않는 날을 고를 여지가 넓습니다.

    기간을 넘기면 통지가 두 번 옵니다

    같은 시행규칙 제77조의2는 시·도지사가 정기검사기간이 지난 자동차를 조사해 그 기간이 경과한 날부터 10일 이내와 20일 이내에 각각 소유자에게 우편 또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통지하도록 정합니다. 통지에 담기는 것은 기간이 지난 사실, 유예가 가능한 사유와 신청 방법, 그리고 검사를 받지 않을 때 부과되는 과태료의 금액과 근거 법규 세 가지입니다. 종합검사도 같은 규칙 제11조가 10일 이내와 20일 이내 독촉을 정해 두었습니다.

    앞당겨 받으면 유효기간이 깎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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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제74조제3항은 제77조제2항의 정기검사 기간 중에 정기검사를 받아 합격한 자동차의 검사유효기간은 제2항에도 불구하고 종전 검사유효기간만료일의 다음 날부터 기산한다고 정합니다. 종합검사 쪽도 같은 구조입니다. 「자동차종합검사의 시행 등에 관한 규칙」 제9조제1항제2호는 종합검사기간 내에 신청해 적합 판정을 받은 자동차의 유효기간을 직전 검사 유효기간 마지막 날의 다음 날부터 계산한다고 적었습니다.

    반대로 기간 밖에서 받으면 그날부터 셉니다

    같은 조 제1항제3호는 종합검사기간 전 또는 후에 신청해 적합 판정을 받은 자동차는 종합검사를 받은 날의 다음 날부터 계산한다고 정합니다. 즉 90일보다 더 일찍 받아 버리면 그만큼 다음 주기가 앞으로 당겨집니다. 앞당기는 것 자체가 손해는 아니고, 90일이라는 창 안에 들어와 있는지가 손익을 가릅니다.

    이 두 조문을 나란히 놓으면 실무 결론은 간단해집니다. 미루지 않는 편이 좋되, 창보다 더 앞서 가지도 않는 것입니다. 만료일에서 90일을 빼 본 날짜가 가장 이른 유리한 날이 됩니다.

    차를 사고팔았다면 날짜가 달라지나요?

    달라집니다. 소유권이 바뀐 경우를 따로 정한 조문이 있습니다.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제77조제3항은 검사유효기간 만료일이 지난 후에 소유권 변동이 발생한 자동차의 정기검사 기간을 이전등록을 한 날부터 31일 이내로 정합니다. 종합검사는 폭이 다릅니다. 「자동차종합검사의 시행 등에 관한 규칙」 제9조제3항은 소유권 변동이나 사용본거지 변경 등으로 종합검사 대상이 된 자동차 중 정기검사 기간 중에 있거나 그 기간이 지난 자동차는 변경등록을 한 날부터 62일 이내에 종합검사를 받도록 합니다.

    연장과 유예는 신청해야 생깁니다

    「자동차관리법」 제43조제4항은 천재지변이나 그 밖의 부득이한 사유가 인정될 때 기간을 연장하거나 검사를 유예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종합검사 쪽은 같은 규칙 제10조가 사유를 열거합니다. 도난, 사고로 장기간 정비가 필요한 경우, 압수되어 운행할 수 없는 경우, 폐차를 하려는 경우 등입니다. 다만 이 조문들은 신청과 서식을 전제로 하므로 저절로 늘어나는 기간이 아닙니다.

    기간을 이미 넘긴 상태라면 계산보다 처리가 먼저입니다. 그때 무엇이 어떻게 되는지는 검사기간이 지났을 때의 과태료 구조를 정리한 글에 따로 적었습니다.

    여기 옮긴 기간과 기산 규칙은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받은 현행 조문 그대로입니다. 별표에 위임된 유효기간 자체는 차종과 용도로 갈리므로, 내 차의 만료일은 조회 화면에서 확인해 보시고, 그 날짜에 위 계산을 적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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